[베틀북/철학동화] 너희들하고 안 놀아!!

철학동화라 왠지 거창하고 멋드러 질 것 같은

이 고상한 철학이란 단어를 어떻게 아이들에게

풀어냈을까 무척 설레는 마음으로 이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다섯 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철학동화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소소하게 뉘우치는 일들을

아이들의 시각에서 다섯개의 에피소드로 담아내고 있답니다. 

너희들하고 안놀아 라는 첫번째 에피소드를 통해

생각의 징검다리를 통해

그 글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이야기를 전달해주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아이들과 이야기거리를 나누어 보며

일상의 도덕성과 편견, 차별, 양심,

이 모든 단어를 종합할 수 있는 철학이라는 단어를

아이들에게 접해 줄 수 있는 유익한 동화입니다.

	친구의 말만 듣고 누군가를 나쁘게 생각한 적 있나요? ......중간생략.....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나 마음속에 이미 갖고 있는 생각에 맞추어 판단하는 것을 선입견이라고 해요. 선입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하기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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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 동화를 접하면서

부모인 나또한 잊어버렸던 철학의 의미를 새록새록

마음속에 새겨보며 아이와 함께

왜 선입견이 생기면 안될까 하며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

그속에서 유추해내는 답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도 있었답니다.

다섯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조금은 세상를 바라보는 마음 가짐을 달리 할 수 있었답니다.

[베틀북/철학동화] 너희들하고 안 놀아!!

은근 기대되는~ 은근 재미있고~

은근 ~ 이야기 거리가 많은 책이네요.

아이가 건전한 철학을 가지는데 일조할

좋은 책한권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