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호 특집을 살펴봤어요.

우리사회 노동현실 꼬집은 직장의 신

교내 cctv 설치, 어떤 문제 발생할까?

재개발 앞둔 괭이부리말의 마지막 모습을 담다

15&가 들려주는 꿈을 찾는 멘토링

영재 소녀의 비밀? 공부방에 있었다!

소년조선 시사큐는 어린이/청소년  논술대비 인문 사회 잡지랍니다.

매월 발행되는데 알차고 읽을거리가 많아 인기잡지가 된 아이죠.

아이들의 흥미를 끊어버리지 않게 하기위해 유명 프로그램을 인용해 시사문제도 다뤘고

또래 친구들의 생활모습도 담아서 친근해요.

흥미있는 뉴스거리~

네덜란드에서는 화성에서 살고싶은 사람에 대한 이주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네요. 2013년 4명의 우주인을 정착시킬 계획이라는데

대단한 화제거리가 아닐수 없어요.

그 밖에도 영화속에서 봤던 환상적인 자동차 배트카가 실제 제작되었다는 소식도 놀라워요.

영화속 가상이 몇년뒤면 모두 현실로 되는 것은 놀라지 않을 수 없지요.

<지구촌 국제뉴스>는 시사문제를 인식시켜주는데 밑거름이 되는 글이랍니다.

재미+웃음+노동현실 실토!

방송에서 재미나게 봤던 드라마였지만 비정규직에 대한 노동자 문제를 제대로 다뤄냈어요.

마침 오늘아침 플랭카드에서도 하루 밥값보다 더 적은 보수로 일하는 현실에 대한 글을 봤네요.

아이들이 자라면 나라의 일꾼이 될텐데 모든 문제들을 지금부터라도 현실직시했으면 하는 바램이 들어요.

비 정규직은 뭔지

문제점은 왜 커져가는지

다뤄져 있어서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실제 초등고학년 사회교과서 문제랑 연계되어 있는 부분이에요.

 스포츠편에서는 야구를,연예기사편에서는 이효리를  잘 읽고 페이지를 넘겼어요.  유익한 페이지가 참 많죠

곧 다가올 6.25에 대한 기사가 나왔네요.

6월 호국 보훈의 달인지라 아이가 관련글을 숙제로 찾아갔는데 이 부분 도움이 더 많이 되네요.

발발 6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어느해보다 더 의미가 있을 6.25

남과 북이 주체지만 남과북만으로는 해결할수 없는 한반도 평화문제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 토론에 올랐어요.

왜 반드시 통일을 이뤄야 하는지의 이유를 읽다보면

전쟁에 대한 아무런 관심도 없었던 아이들일지라도 생각할 여유를 주는듯해요.

통일을 위해 할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나 자신부터의 숙제를 만들어 가면 좋답니다.

우리의 힘을 스스로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알려주어 통일기반을 미리 다져가는 발판을 마련한것 같아요.

소년조선 시사큐의 놓칠수 없는 자료

nie입니다. 어린이 신문에서 시작한 nie공부. 이젠 커서 그것은 안하고 있지만 소년조선 시사큐를 보면 또 이렇게

활용할수 있어요. 앞서 읽었던 기사를 토대로 nie를 정리할수 있답니다. <지식, 이해, 적용, 분석, 종합, 평가>라는 단계를 거쳐

가면서 시사에 대한 정리를 할수 있고 나만의 생각도 정리해봤어요.

논술대비 완벽한 활동이랍니다.

역사,

더 재미있게..

요즘 학교마다 토론붐이 일기 시작했어요.

아이학교에서도 찬반토론을 매주 한번씩 하는데 생각정리하고 반박자료 찾으면서 공부가 더 잘되는듯 하더라구요.

시사큐 역사 부분에서는 실학에 깊은 체계를 이룬 유형원 선생님과 이익선생님이 나와

서로 토론하는 형식을 빌려쓴 글이에요.

내 또래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을까

영재소녀 서진이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울딸 이책 읽고는 저도 제 방은 스스로 꾸며보고 싶다네요.

아이의 학습력은 공부방 환경에도 있음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에요.

엄마가 읽어두면 좋을 팁이 나와있네요.

마지막 편으로 가보니 일렇게 다양한 자료가 소개되어 있어요.

유익한 책소개, 문화이야기등 한달동안의 유용한 정보가 실려있네요.

매월 1일 발행되는 소년조선 시사큐! 오랜만에 다시 접해본 인문사회잡지인데 꾸준한 독자가 있는걸보니

역시 인기있는 잡지로 자리매김한것 같아요. 다양한 읽을거리가 많아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