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영재교육 / 스토리텔링을 통한 교육법 / 스토리텔링 놀이법

스토리텔링에 대해 아시나요?

요즘 교과가 스토리텔링 형태로 바뀌었다, 앞으로 스토리텔링이 중요해진다 라고

수많은 엄마들이 얘기하고 있지만, 정작 스토리텔링이 뭔지,

어떻게 그 능력을 키워줘야 하는지 답답한 맘 분들이 많으실 꺼예요.

스토리텔링은 말 그대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일인데요.

스토리텔링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틀을 만들 수 있답니다.

근래 스토리텔링 교육이 중요해지는 것도,

기존의 답답한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이면서도 상상력이 가득한 인재를

만들기 위함인 건 많이들 아실꺼예요.

제가 소개해 드리는 책은 바로 그런 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법을 소개한 책인데요.

우리 아이를 이야기 영재로 키우는 스토리텔링 놀이 40은

책과 함께 놀이에 필요한 재료가 함께 구성되어 있답니다.

위의 재료로 다양한 장난감들을 만들고, 이야기를 만드는 재미난 소재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

책을 보시면 정말 다양한 놀이법 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이 책 속 놀이법들은 가볍게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부터 시작해

무언가를 만들면서 이야기를 하거나 실제 연기를 하면서 이야기를 해보는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해

즐겁게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답니다.

스토리텔링 놀이.

정말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 하시는 맘분들도 많으실 꺼예요.

책 속에서도 소개가 되어 있지만,

아이들의 감성을 발달시키면서 아이와의 소통으로 애착심과 친밀감을 키우고,

말하고, 듣고, 소통하는 방법을 스토리텔링 놀이를 통해 기를 수 있다고 해요.

스토리텔링 놀이를 하실 때에는 아이의 이야기에 간섭하기 보다는

아이가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최대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게 키 포인트! 랍니다.

그건 아닌 것 같은데~ 그건 틀린 것 같은데~

엄마의 상식으로 재단하기 전에 아이의 이야기에 즐겁게 귀 기울여 주시는 것!

그게 바로 엄마들이 해줄 수 있는 제일 좋은 역할이라는거~ 잊지 마시구요. ^^

각 책의 놀이법을 보시면 어떤 목적의 놀이인지부터 시작해,

어떻게 놀이를 하면 될지 자세하게 적혀 있답니다.

놀이를 위한 물건을 어떻게 만드는지,

어떻게 놀이를 이어나가면 좋을지 초보맘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제 막 말을 하기 시작하는 3~4살 아이부터,

이제 이야기 하기에 맛들인 7~8세 아이들, 그리고 반항기에 접어든 초등 고학년 아이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놀이들이 한가득 담겨 있답니다.

만드는 방법, 재료들 구하는 것도 결코 어렵지 않아요.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쉬운 재료들로 금방 만들어 낼 수 있어서

스토리텔링 놀이 때문에 만들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일도,

만들기 때문에 지쳐서 정작 필요한 스토리텔링 놀이를 못하는 일도 없으니

만들기는 어떻게 하지? 라고 고민하지 마시길~

각 놀이법의 마지막 부분엔 엄마들이 어떻게 지도를 하고,

놀이를 하면 좋을지 조언의 글이 담겨 있답니다.

처음에 스토리텔링 놀이라는 다소 낯선 장르에 겁부터 먹고

도전하길 꺼려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막상 시작하면 결코 어렵지 않은,

내 아이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일임을 느끼실 수 있으실 꺼예요.

저도 아이와 방학 시작하면서 더운 여름을 피해 물놀이를 즐기느라

본격적인 스토리텔링 놀이는 아직 못해봤지만요.

책을 본 딸아이가 "엄마, 나도 이 책 처럼 만들고 재미나게 이야기 만들어 보고 싶어요~"

라고 즐겁게 얘기하는 걸 보니,

아이들에게 만들기와 이야기 놀이는 언제나 꼭 해보고 싶은

놀이 중 하나임에는 틀림 없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