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발빠르게 따라가볼려구 ㅎㅎ 책 준비했어요.

근데 첨에 펼쳤을때 이게 뭐야??했네요. 직접 작성하고

글을 써봄으로써 이해되고 논술의 깊이대로 학습이 이뤄질 수 있는 구조거든요.

엄마가 엄마 읽고 아이에게 지도해보려는 계획을 급 수정했어요.

초등 논술영재되기 이책은요.

논술지침서에 맞춰서 아이가 직접 글을 작성해보면서

활용하는 책이 되겠네요.

마인드맵은 들어봤지만 바디맵들어는 봤나요^^

저자의 역량있는 모습이 느껴지는 그런 책이에요. 현재 현직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계시면서 창의적이고 기발한 기법의

수업을 늘 고민하고 만들어 나가시는 저자의 글이랍니다. 아이들 논술대회에서 최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하기도 하셨네요.

예쁜 캐릭터가 나와서 직접 몸으로 논술을 이해시키는 구조?라서 책을 천천히 되새기며 읽어보니

감이 와요. 사람의 형체를 빗대어 비유식으로 연결시켜 놓으니 머리나쁜 엄마도

이렇게 감이오는군요.

페이스맵(얼굴지도)

트렁크 맵(몸통지도)

레그 맴(다리지도)를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고 그걸 가지고

직접 사회에서 써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책이에요.

울딸도 논술대회나 토론대회를 많이 나가는데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듯하네요.

계획적인 문제인식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마침내는

서술능력을 신장시키는데 이책의 목적이 있어요.

일기하나 쓰는것도 버거워 하는 아이들에겐

이렇게 세세하게 하나씩 알려주는 지킴이 책이 있으면 좋겠네요.

논술과 친해지는 과정이 첨에는 부담스럽겠지만

온 몸으로 표현한 방법이 금세 익숙해 지더라구요.

다양한 시사문제를 다루면서 우리 아이들 논술을 잘 구술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었답니다.

실전에 들어가서 서론과 본론 결론을 써나가는 활동을 집에서 할 수 있어요.

어떤 질문이 주어졌을때 내 생각과 그에 따른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것도

무척 중요합니다. 논술쟁이가 되어서 이렇게 간단하게 써보는 학습부터 시작해요.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네요. 간단하게 써보면서 표현하는 법부터 알게 됩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주장하는 의견을 내세우는 것은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야..

저자의 이말이 참 공감됩니다.

자신만 아는 단순한 이야기를 우물거릴것이 아니라 확실한 주장과 근거를 제시하는

바른 방법을 배운 아이야말로 논술을 제대로 잘 할수 있게될거에요.

저도 늘 결론맺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어디 가서 강의를 듣게되는 시간적 여유도 없는데 이렇게 집에서 책 한권 펼쳐들고

의견제시하는 올바른 방법을 배우는것도 참 좋다는 생각입니다.

논술을 준비하는 모든 아이들에겐 무척 유용한 방법이 담긴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