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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쿨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아이 힐링동화 두편인 별을 선물한 아이와 혼자서는 외로워요 이렇게 두편의 동화를 선물 받았는데 우리 딸아이 너무 좋아하네요.

오자마자 일단 개봉박두..ㅎㅎㅎㅎ

별을 선물한 아이는 남자 어린아이와 여자 어린아이 두명이 나오는데

말 그대로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를 좋아한 나머지 하늘의 별을 따서 선물한답니다.

물론 좋아하니깐 그런 무모한 행동도 서슴치 않는것 같아요.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소중한 사람을 위해 무엇이든 선물할 수 있다지만

별을 따가면 그 별들의 가족은 어찌해야 할까요?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별들의 아픔을 이 아이들이 이해할까요?

참 여러가지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그런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딸아이에게 어떨때 엄마가 날 사랑하는구나 느끼냐고 물었더니

엄마가 자기와 잘 놀아주고 맛있는 음식 해주고 이쁘다고 토닥거려주고

눈 마주쳐줄때 등등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정말 사람은 사랑을 주고 받고 살아야 하는것 같아요.

나머지 한권이 혼자서는 외로워요 이 동화책 역시 좋았답니다..ㅎ

사람은 혼자서는 절대 살 수 없다죠.우리 딸아이도 공감하더군요.

어린이집에 가서 친구들과 같이 놀 수 있어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네요.

근데 아무도 자기와 놀아주지 않는다면 너무 슬플거라고 말하는데 역시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며 책을 읽고 온전히 교감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두권의 책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ㅎㅎㅎ

우리 딸아이 소중한 책 주셔서 감사하대요.

항상 사랑받고 사람과 어울려 살아야 하는 우리들..^^

사랑하며 열심히 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