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라는 제목을 봤을때.. 엄마가 빈틈이 있는데 어떻게 아이와 잘 지낼수 있을까?
도대체 작가의 생각이 무척이나 궁금했어요..
 
저도 나름대로 아이를 키우는데는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났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중에 하나여서
그런가요 ^^.. 그래도 다른 사람처럼 학원 여러개 보내고 아이 숨 쉴틈없이 않하겠다고..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굳게 다짐한 엄마이긴하지만 말이에요 ^^..
 
 
1부 빈틈은 독립이다.
 

아이 미래를 생각하면 죄다 불안 하고 내가 정말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지 궁금 할때가 많죠 .
아이와 나 서로 독립적인 관계 이고 어느순간부터는 한개의 독립된 인간으로
엄마에게서 벗어나 혼자 스스로의 어떠한 체계를 잡으려 하고 자신만의 성(?)을 쌓기 시작하는거 같아요.
이럴때 옆에서 아이를 위해서 지켜봐주고 아이를 응원할 수만 있다면..
아이의 앞으로의 미래는 스스로 구축할 수 있고 어느정도의 시뮤레이션까지 하면 더 열심히 나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2부 빈틈은 성장이다
 

이제 곧 우리 아이도 십대로 갈 것이다 그때 내가 우리 아이의 요 삐닷하고 청개구리 같은 아이와 함께 잘 지낼수 있을까.?
지금도 우리 6살 아이와 전쟁이다 한번을 시키는대로 하지 않는다.. 아직 어린 아이지만 둘째와의 관계까지 아 지금도 힘든다.
사춘기 우리 아이의 십대 특유의 사고방식과 행동 패턴을 일일이 반응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아이와 잘 지내고
그냥 봐 줄 수 있을지 지금으로선 의문이다 ㅠ.ㅠ
 

 
아이들은 십대가 되고 서서히 자란다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들도 있다 . 가끔 텔레비젼에서 보듯이 싶대를 훈계하다가 변을 본사람이
있을정도로 하지만 그들도 자신의 변화에 대해서 두렵고 받아 들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책에서 몸은 커졌지만 아직 마음은 어린 아이들이 자신의 변화를 받아 들이고 잘 사용할 수 있게 되려면 부모가 옆에서 조언을 해주고
지켜봐줘야한다. 몸은 소나타 마음은 아반테 ㅋㅋ 정말 마음에 와 닿는 표현이다.
내 아이의 신체 변화에 맞게 나부터 아이에게 독립하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 폰을 들고 지나가고 아이들도 스마트 폰의 기종과 함께 데이타의 양을 가지고 서로 의시 되기도 한다니
참 세상은 빠르게 변화 한다.. 하지만 우리 아이 공부 하는 시간을 비껴 얼마나 내가 허용해 줄 수 있을까?
나도 좋은 하는 책을 읽기 위해서 몇일 밤을 새고 잠을 않자고 ^^.. 나름 엄마 아빠한테 혼이 났지만.
좋아 하는 일에 대해서 잠을 못잘 때가 있는데 우리 아이들에게도 일주일 하루는 뭔가 열심히 밤새워 할 수 있는 시간을 허영해 주고.
나와 아이 모두 인생을 잘 나아갈 수 있게 빈틈을 가져 줘야겠다.
 

독립심, 의지력, 집중력, 성취도……
엄마의 빈틈이 커질수록 아이가 성장한다!

이런 조언을 들어도 부모들은 여전히 불안해한다. “책임질 수 있느냐? 확신하느냐?”고 반문하는 경우도 많다.
저자는 여전히 불안을 떨치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핼 에드워드 렁켈(‘스크림프리’ 교육법 창시자. 자녀교육 전문가)의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부모는 아이를 필요로 하지 않는 부모”라는 말을 전한다. 아이의 인생에 집착하기보다 자신의 인생을 열심히 사는 부모를 둔 아이들이 더 주도적이고 긍정적인 어른으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단순한 위로도, 듣기에만 좋은 소리도 아니다. 소아과 의사 출신의 정신분석가 도널드 위니캇에 따르면 ‘적당히 충분한 엄마가 아이에게 최적의 좌절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최선의 양육’이며, 부모들이 되고 싶어 하는 완벽한 부모는 아이들에게 동화 속 마녀의 원흉이자 공포의 대상이라고 했다(p.70).
그래서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면 ‘더 해줄 것’이 아닌, ‘덜 해줄 것’, ‘덜 간섭할 것’을 늘려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너무 잘하려고 애쓸 필요 없다. 부모가 내어주는 빈틈이 커질수록 아이는 잘될 것이기 때문에.
-출판사 서평-

엄마인 내가 무엇이든지 다 계획하고 설계해서 아이를 거기에 껴 맞추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난 그냥 조타수 역활만 할 것이고 진정한 선장이 아이가 될 수 있도록 지켜봐 줄 수 있을까 ^..^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엄마의 이런 마음을 아이도 알 아 줄 시간이 올 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