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 경우엔 7세때부터,, 초 1때는 책을 읽으면 위인전을 읽고 앉아 있었네요

학교 수업중에 나온 인물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하면서

위인전을 한때  매일 손에 들고 살아었다죠

근데 우리 둘짼.. 올해 초 1이 되었는데 아직은 위인전에 관심이 없어 걱정이였답니다.

큰애 경우엔 위인전이 재밌다며 열심히 읽는데도 그런데도 안 읽고 지나가게 되는 위인이 있떠라구요

근데.. 우리 둘짼 아예 위인전엔 관심이 없다보니..

그렇다고 아예 안 읽힐 수도 없고 관심 없는 아이에게 60여권이나 되는 위인전을 강제로 읽힐 수도 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세계를 바꾼 위인이라는 책을 만나게되었어요^^

세계를 바꾼 위인 책을 만나기 몇달전에 한국을 빛낸 위인이라고해서 우리 나라 위인들의 한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어 참 좋다 햇었는데

이번엔 세계를 바꾼 위인을 이 한권으로 책을 만날 수 있게 되었네요^^

뉴턴, 슈바이처, 나이팅게일, 테레사, 노벨, 파브르,헬렌겔러, 빌게이츠,, 만델라..

책 한권에 위인들을 다루고 있어 얼마나 많은 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을까 싶지만..

꽤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한번쯤은 다 들어봤을 법한..

정말 유명한 분들을 이렇게 달랑 한권의 책에서 만날 수 있다니 초1 저희 둘째에게 위인전을 부담감 없이 읽게 할 수 있지 싶었네요^^

위인전이 딱딱해서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위인전을 펼쳐보면 글밥은 많고.. 그림은 이쁘지도 않고 글밥 적은 동화책을 읽던 아이들에게 참 부담되는 책이지 싶은데

세계를 바꾼 위인은 그림이 참 귀여운게 이건 이쁜 그림동화책을 읽는 느낌이더라구요

위인전이라면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편집이예요^^

제인구달에 대한 이야기도 이렇게 그림과 함께하니..

위인전이 아닌 그림동화책을 보는 듯 한 느낌^^

우리집 꼬맹이들은 이 그림보고 재밌어하더라구요^^

딱 그림만 봐도..

이분이 어떤일을 했을까 느낌이 팍 와요

그림동화처럼 그림이 그려져 잇지만.. 위인들의 업적을 한눈에 알 수 있게 그림이 그려져 있어

아 이분은 동물들과 관련된 분이구요..

또 이분은 과학과 관련된분,,

이분은 음악과 관련된분인가본데라는,,,

느낌이 팍팍 온답니다^^

세계를 빛낸 위인들의 이야기를 읽어 본 후..

젤 뒷장으로 가면 위인들의 생애와 업적이 간략하게 쭉 다루고 있어요

위인들의 위대한 업적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답니다.

저희 딸아이 말엔.. 위인전을 읽다보면 늘.. 위인들의 어렸을때는 다들 어땠다  거의 비슷하게 이야기한다고 그래서 요즘은 위인전이 재미 없다라는 말을 하는데

세계를 바꾼 위인은  위인들이 태어나서 한살, 두살, 세살,,,, 10살.. 20살 이때는 어땠는데 나중에 어떤 업적을 다뤘따 이런식으로 다룬게 아닌.. 그분들의 위대한 업적이 이루어질쯤의 상황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좀 더 재밌어하네요

지루해서 위인전이 부담된다는 아이들에게

한권으로 역사 인물들을 만날 수 있는 세계를 바꾼 위인을

이 한권의 책으로 위인들을 만나게 하는건 어떨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