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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일로 쉴틈이 없는 아빠들이 이 책 소개를 들으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아빠가 바쁜 이유는 가족의 부양을 위한 것이기에
자녀에 대한 교육적인 면을 고민하면서 조심스럽게 내밀어본 책이 바로 이 책 『잘되는 집은 아빠가 다르다』였다.
책상위에 놓인 책을 본 남편이 의외의 반응을 보인다.
왜 이 책을 선택한 것이냐는 말....
우리는 육아에 있어서 아빠의 적그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시대를 살아간다.
가정에 대한 부담을 가장 많이 느끼는 사람이 아빠라는 것을 모르지 않기에
때론 가정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어깨가 더욱 무겁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자녀교육은 엄마가 전담하는 것이라는 말을 하는 분들이 많지만,
어디 자식을 엄마 혼자 낳아 기른다는 것이 말이될까 싶다.
때문에 이 책 『잘되는 집은 아빠가 다르다』라는 책이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예전과는 달리 아이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고
나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모색하는 울 아이들 아빠다.
중학생이 된 아들내미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캠핑을 다녔고...
시간이 날때마다 가족 등반의 시간을 가지며
서툴지만 대화를 나누려고 시도도 했었다.
그러나 이따금씩 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감정은 어쩔수 없는 것을 애써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면
사람인지라 어쩔수 없는 부분인가 보다 이랗게 이해하곤 했다.
중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수학을 전담해서 봐주는 사람은 아이들 아빠다.
다른 아이들이 불손하게 굴거나 집중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면 안가르친다고 선언했겠지만
자신의 아이들이다보니 어쩔수 없이 함께 신간을 보낸다.
내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아빠가 버려야할 것 이란 부분을 세세히 살피는 남편이다.
그래 이 부분에서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었어...
아빠가 버려야 할 것
첫째, 아이의 학업성적에 대해 상처주는 말은 NO!
둘째, 지금까지 가져왔던 사고방식이라고...
예를들면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결과론적 사고방식과
노력보다는 이미 정해진 능력을 중시하는 결정론적 사고방식을 가지기 쉽기 때문이다.
- 목차 -
프롤로그 | 누구나 ‘아빠’는 될 수 있어도 모두 ‘아버지’가 되는 것은 아니다
chapter 02 아들, 딸 잘되게 하는 아버지 효과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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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사람의 뒤에는 반드시 영향력을 끼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도디었다.
미국 버락오바마 대통령의 영부인인 미셀 오바마 그녀에게 영향력을 준 사람은 바로 그녀의 부친이었다는 사실....
누군가 자신을 인정해주고 진가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며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단 사실도 확인케 된다.
분명한 것은 TV를 끊고 나서의 완전히 달라진 변화였다. 밖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지고 운동도 많이 하면서 아이들의 얼굴은 점점 검게 그을렸고, 그 만큼 웃음도 행복도 커져가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인 것은 독서량이었다. 아이들은 책 읽은 것을 스티커로 상을 준 까닭에 꼼꼼히 자신이 읽은 책을 기록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읽은 책들을 세어보니 TV에 빠져 있을 때보다 4배 이상의 많은 독서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전과 달리 읽은 책을 보지 않고도 책의 내용을 혼자서 얘기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또 여러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또박 또박 대답하는 놀라운 일까지 벌어졌다. 그날 이후로 아이들의 가장 즐거운 시간은 책 읽는 시간이 되었다. _ [TV를 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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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 대한 어머니들의 고민은 대개 비슷한 것 같다.
아무리 주의를 주고 타일러도 고쳐지지 않는 부분들... 때문에 아이에게 심하게 꾸중을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부모가 바뀌지 않고서 아이들이 바뀌는 것이란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강한 메시지로 받았다.
얼마 전 나는 중학교에 들어간 자민이에게 보조금 반을 아빠가 지원하겠다며 스마트폰을 사고 싶으면 사라고 했다. 물론 요금은 자신의 돈으로 내야만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그래서 엄마가 자민이에게 스마트폰을 살 것인가를 묻자, 자민이는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스마트폰에 그만한 돈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연락 수단은 얼마든지 있고 백해무익하다며 단호히 거절했다. _ [나쁜 습관을 바꾸려면 환경부터 바꿔라] |
부모의 인정과 칭찬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준다.
아이들에게 큰 영향력을 주는 사람은 부모겠지만
특히 아빠의 육아참여는 아이를 잘 되게 하는 비결임을 알려준다.
자존감을 키우는 건전한 자아상의 3가지???
소속감- "아빠, 엄마는 네가 우리 아들(딸)로 태어나줘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가치감- "아빠 생각에 너는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유일하면서도 아주 특별한 사람이란다."
자신감- "아빠 생각에는 네가 열심히 노력한다면 너는 네 목표를이룰수 있을거야"
아이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지켜야 할 좋은 습관들이기 프로젝트...
그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부모로써 아이에게 불려줄 것이 별로 없기에 경제적인 면 보다도 정신적인 유산을 남겨주고 싶다.
때문에 저자가 제시하는 100가지 모두 노력하여 좋은 습관으로 만들고 싶다.
아이들이 생각없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조급한 마음에 아이를 나무라곤 했었다.
그렇다.
아이들에게도 휴식이 필요했다는 점 잊지말자.
아이와의 좋은 추억? 기적만들기의 노하우를 배운다.
어떻게 무엇을 하면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단 말일까?
일방적인 누구의 주장이 아닌 가족회의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종합하여 생활에 활용해야한다.
이제까지 훌륭하고 좋은 부모는 아니었다고 할지라도
아이가 좋아하고 따르는 부모가 되기 위한 최선의 방법들이 소개되는 책...
이 책 『잘되는 집은 아빠가 다르다 』를 교과서 삼아 열심히 인정받는 부모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