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고 싶은 나라가 아이들에게도 있죠.

용현군은 이탈리아 여행을 가고 싶어 해요.

7살 때에 그리스 로마 신화 책을 굉장히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이탈리아라는 나라에 가고 싶다고 했었답니다.

얼마 전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리스 신화 박물관에 가고 싶다고 하여 방문을 했었거든요.

너무나 좋아했고 다시 제주도에 간다고 하면 그리스 신화 박물관에 꼭 가고 싶다고 하네요.

이렇게 어려서부터 좋아했던 그리스 신화에 대한 여운은 9살이 된 지금도 여전히 남아 있어요.

세계사 보물찾기 로마 제국 편을 읽으면서 여전히 즐거워하는 용현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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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만화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배경 지식을 쌓는데 도움을 주는 도서에요.

특히 보물찾기 시리즈는 공감할 수 있는 또래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욱 좋아한답니다.

책을 보면서 여행 다녀온 이야기도 나누고 용현군이 이탈리아 여행에 대한 꿈을 더욱 크게 가져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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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스네 학교에 전학을 온 루이스.

로마행 수학여행이 걸린 역사 퀴즈에 우승하여 파리스와 루이스는 함께 로마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이탈리아의 귀족 바티스타 남작 부인의 대대로 내려오는 유물을 간직하고 있는데

파리스와 루이스에게 보물찾기 게임을 제안합니다.

이들과 함께 떠나는 로마 여행!!

모험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무척 신나는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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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은 여러 국가의 영토를 정복하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로마만의 새로운 문화로 만들어 전파하였으며 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에도 유럽의 문화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세계사 역사상식에는 다양한 배경지식이 정리되어 있으며 실사의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로마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익힐 수 있어요.

로마의 건국과 통치 제도, 포에니 전쟁, 로마 시대의 신분 제도, 카이사르의 공화정, 공화정의 쇠퇴 등 제세한 설명들이 눈길을 끄네요.

화려한 로마인의 장신구도 그리스의 신에 대한 이야기들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웠답니다.

여러 신들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던 용현군인데 다시 한 번 세계사의 보물찾기에서 만나보니 더욱 좋은가 봐요.

용현군은 알바롱가 왕국의 공주 레아와 전쟁의 신 사이에서 쌍둥이 형제가 태어난 전설에 가장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새롭게 알게 된 전설에 대해서 관심도 가지고 로마의 아름다움에 푹 빠질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 편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

로마 제국 두 번째 이야기도 얼른 만나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