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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세종로 빛의 이벤트 |
글쓴이
연주맘
등록일
2002-05-16 11:37
조회수
4,7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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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세종로 빛의 이벤트 (5.15~6.25)
서울시에서는 2002 FIFA 월드컵 및 메트로폴리스대회 등 주요 국제행사와 한·불문화축제를 연계하여 방문 외국인 및 서울시민에게화려한 영상 조명 연출을 통한 빛의 향연을 선사하고자 5월 15일부터 6월 25일(42일간)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광화문·세종로 일대에서 빛의 이벤트를 펼칩니다.
□ 개막 점등식 행사
○ 행사일정: 2002.5.15(수요일) 20:00~20:40
○ 행사장소: 광화문 열린마당
서울시가 주최하고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외무부예술진흥협회(AFAA)가 후원하는 「광화문·세종로 빛의 이벤트」는 크게 「도시의 문」「교통의 바다에 떠있는 빛의 배」두 가지로 구성되며 "광화문이 세계로 향하는 문"이라는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하게 됩니다.
이번 빛의 이벤트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조명전문회사인 SKERTZO사의 장 미쉘 껜느의 기획으로 연출됩니다.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문을 2분 간격으로 형상화하여 세종로의 밤을 가장 매력적으로 표현합니다.
○ 조명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문
거대한 꽃장식을 한 꽃의 문, 베네치아 건축양식의 문, 삶에서 죽음 으로 가는 하늘의 문, 프랑스 대혁명을 상징하는 에펠탑 혁명의 문, 포르투갈식 모자이크 아줄레주의 문, 바다를 상징하는 출항의 문, 키 클로페스의 문, 시간의 알려주는 해와 달의 문, 이슬람 건축물의 환 희의 문, 초대형 동상의 문, 아프리카 대륙의 다양한 색깔의 문, 콜 롬비아 문명을 상징하는 지(至)의 문, 개선문, 바오밥나무의 문, 근위병의 문, 산의 문, 러시아의 건축 물 둥근 지붕의 문, 바벨탑 등
세종로 중앙분리대 가로수의 빛이 자동차의 진행을 맞이하는 방향으로 연출되어 운전자들은 빛을 가르며 달리는 느낌을 가질 수 있고, 보행자들은 빛의 움직임과 자동차의 움직임이 하나로 연계되어 교통의 바다에 떠 있는 빛의 배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광화문이 월드컵을 통해 세계의 중심이라는 메세지를 전 세계에 전달 하고자 광화문과 세계를 연결시켜주는 의사소통의 모티브로 "배"라는 이미지를 창출해내어, 그 뱃머리에서 이순신 장군이 진두하는 형상을 만들게 됩니다. 이어 이순신 장군 동상으로부터 광화문까지 이어지는 빛의 띠는 파도가 되고 세종로의 많은 차량들은 그 파도의 잔물결이 되어 서울의 환상적인 밤을 연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