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새도시 한복판에서 반딧불이 구경하세요.”
분당 환경시민의 모임은 18일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맹산자락에 자리한 맹산 반딧불이 자연학교에서 ‘반딧불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모임은 “맹산 일대 조사 결과 파파리 반딧불이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최근에는 등산로 어귀까지 날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환경시민의 모임은 날마다 선착순 20명씩 인터넷 홈페이지( www.bandi.or.kr)를 통해 신청받아 밤 11시부터 반딧불이 체험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분당새도시 북쪽 야산인 맹산은 1999년부터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운동이 펼쳐져 도심에선 드물게 늦반딧불이, 애반딧불이 등 3종의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때문에 이곳에서는 매년 8월에 반딧불이 축제가 열리며 지난해부터 내셔널 트러스트운동(땅 한 구좌 갖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031)702-5610.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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