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스키장 18일 첫 개장…`휘닉스파크` 초보자에게 적당 | ||||||
지난 18·19일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와 휘닉스파크가 문을 연데 이어 다음달 초까지 전국 주요 스키장이 모두 문을 열고 하얀 설원으로 스키어들을 부른다. 최근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밝힌 올 겨울 국내 스키장 예상 이용객은 무려 400여만 명. ‘주5일 근무제’ 부분 실시로 가족 단위 스키어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 주요 스키장 정보를 소개한다. ◆ 어린이가 타기 좋은 곳 = 휘닉스파크의 파노라마코스는 초보자들에게 가장 인기다. 스키장 정상서 베이스까지 총 2.4km, 최대폭 65m로 어린이들도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어렵지 않게 내려올 수 있다. 대명비발디파크는 초보자 코스인 블루스코스를 14m 확장해 어린이 및 단체 강습을 보다 여유롭게 했다. 이들을 위해 220명의 강사진도 뒀다. 현대성우리조트는 경사 12~14도, 길이 300~600m의 초보자용 슬로프 4개가 있어 다양한 슬로프를 탈 수 있다. 국내 최장 거리 슬로프로 난이도가 조화롭게 짜여 있는 무주리조트 또한 어린이 스키어들에게 적당하다. 상급 수준의 스키 실력을 가진 어린이라면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때 사용됐던 미뉴에트코스에 도전해볼 만하다.
◆ 교통이 편리한 곳 = 강촌리조트는 일일 1회 주중 무료 열차를 운행한다. 기차로 떠나는 낭만적인 스키 여행을 위해 대중교통, 리프트, 렌탈, 강습을 묶은 일일 패키지(4만 9000원), 숙박과 스키를 함께 하는 1박 2일 가족 패키지도 내놓았다. 서울 강남권에서 40여 분 거리에 있어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양지파인리조트가 있다. 개장 예정일인 26일에는 리프트를 무료 개방하고 렌탈 요금은 50% 할인해준다. ◆ 부대 행사 = 대명비발디파크는 4000여 평의 부지 위에 세계 150여 개 유명 건축물과 얼음 조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얼음 축제’를 연다. 올 시즌부터 덕유산국립공원 입장료인 ‘설국 입장료’를 폐지한 무주리조트는 12월부터 연예인과 함께 하는 스키스쿨을 개최할 예정. 현대성우리조트는 10주년 기념으로 올 시즌 내내 스키장 방문 날짜와 생일이 같으면 리프트 이용 요금을 50% 할인해준다. / 우승봉 기자 [email protected] ◈ 안전하게 스키 타는 법 ◆ 스키 타기 전 = 자기 몸에 맞는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온 유지를 위해 모자·양말·장갑을 착용하는 것은 필수. 스키장의 자외선과 찬바람은 피부 건조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영양 크림과 입술 보호제를 발라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스키를 타기전 15~30분 동안 땀이 날만큼 몸을 풀고 각 관절을 부드럽게 스트레칭해준다. ◆ 스키 탈 때 = 부상의 대부분은 넘어질 때 생긴다. 따라서 안전하게 넘어지는 게 가장 중요하다. 넘어질 때는 되도록 스키와 수직 방향으로 넘어지되 언덕 쪽으로 손을 짚는 게 좋다. 또 넘어질 상황이면 되도록 폴을 버리는 게 안전하다. 폴이 치명상을 줄 수 있기 때문. 무엇보다 자신의 실력보다 난이도가 높은 코스에서 스키를 타는 것을 금한다. ◆ 스키 타고난 후 = 쌓인 피로를 잘 풀고 체온 관리를 잘해 감기 및 호흡기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따뜻한 물로 목욕한 후 몸을 잘 말리고 영양 크림을 발라 얼굴과 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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