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7일부터 한전아트센터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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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 사정으로 공연이 취소됐다가 1년여 만에 성사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마스크뮤지컬은 비행선이 1966년 처음 만들어 이름붙인 장르다. 정교하게 제작된 마스크를 쓴 배우들이 녹음된 노래와 대사에 맞춰 연기하는 형식이다.
손오공과 삼장법사, 사오정, 저팔계 등 주인공들이 자신의 얼굴보다 큰 익살스런 인형탈을 쓰고 춤과 연기를 하며 무대 배경에 입체적인 애니메이션 기법을 도입해 상상의 지평을 넓혔다. 창작 뮤지컬 ‘소나기’를 만든 김학묵씨가 프로듀서, 송한봉씨가 연출을 맡았다.
극단 비행선의 ‘슈퍼멍키 손오공의 대모험’은 일본에서 도쿄 우수아동연극상, 도쿄 도교육위원회상, 일본연극협회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면서 사랑을 받았다. 3만∼5만원 (02)713-8225
김은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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