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차를 타고 가서 내린곳이 세종문화회관 앞이였다.
말로만 듣던 세종문화회관...
보니까 다양한 문화행사를 하고 있었다.
돈만 있으면 다 보고 싶었는데....참아야했다..ㅋㅋ

세종문화회관 옆에 책읽는 동상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둘러앉아 자기들이 먹던 젤리를 입에 넣어주어가며 한참 웃다가 갔다..ㅎㅎㅎ
밖에 나오니 볼거리들이 많아 좋다.

말로만 듣던 이순신 동상이다.ㅎㅎㅎ
티비에서만 보다가 직접 보니 정말 웅장하다.
근처가 공사중이라 영 어수선 했지만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더니 신났다.
이순신 장군이야기고 한참을 하는데 아는것 주워들은것으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생각보다 일찍 와서 시간이 남아 1층 로비에서 한참 놀았다.
보니까 이렇게 사진 찍을 곳도 있어 재미있게 사진도 찍었다.
해인이는 키가 작아 얼굴이 다 못 나왔다.
이모습이 더 귀여웠다.ㅎㅎㅎ
서울역사박물관은 놀자아박물관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간것이다.
선생님을 기다리며 잠깐 놀수 있었다.

핸드폰으로 찍으니 건물안이 어두우면 사진이 잘 안나온다.
처음에는 아이들만 선생님만 보내고 나와 같이 간 엄마 그리고 해인이는 따로 박물관을 돌아다녔다.
돌아다니다보면 아이들을 만날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다.
건물이 넓어 찾아다니기 힘들었다.
그러다 발견해 보니 이렇게 바닥에 앉아 선생님 설명 들어가며 몬가 적고 있었다.
진지한 모습들이 멋져보였다.ㅎㅎㅎ

또 밖으로 나와 안에서 배웠던것 정리하기도 했다.
해인인 그옆에서 오빠들 수업 받는것 방해하는것 같아 해인이때문에 다시 내려와야했다.
해인이가 가면 아이들이 어수선해져버린다.
보니까 수업하는 교재와 체험보고서를 다 만들어 오셔 그걸 가지고 수업을 했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잘 정리 되어있고, 또 배운것 복습할 수 있는 체계로 되어있어 넘 보기 좋았다.
더불어 소수 인원이라 더 세심하게 수업을 해주셨다.

날도 더운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울딸 머리가 다 풀렸다.
같이 간 엄마가 이렇게 디스코머리를 땋아주었다.
내가 땋주면 싫다고 하는데, 아줌마가 해준다니 좋다고 있다.ㅎㅎㅎ
해인양 심심했을것이다..

아줌마가 이렇게 이쁘게 머리 땋아주었어요..ㅎㅎㅎ
울딸 다시 깔끔해졌다..

선생님이 준비해 오신 서울역사박물관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는 책자다.
이안에 박물관 설명과 문제가 있다.

체험학습 보고서 겉표지다..

이렇게 박물관안에 있는 물건 찿기와 그물건에 대한 설명을 적어 놓았다.
이렇게 적어보고, 찾아봄으로써 박물관에서 무얼 보았는지를 정리할 수 있을것 같다.

마지막에는 문제도 내놓았다.
문제를 풀면서 마지막 복습이다..ㅎㅎ
엄마나 아빠랑만 왔다면 그냥 보고 흘려버렸을것들인데, 이렇게 박물관을 선생님이 소개해주시고, 보고서도 같이 만들어주시니 알찬 시간을 보낸것 같다.


마지막에 1층 로비에 판화 찍는 체험장이 있다.
한지를 4장에 500원에 사서 이렇게 판화 4장을 찍어본다.
아이들이 넘 재미있어하는데, 아이들 밀릴때는 한참을 줄 서서 있다가 찍어야한다.
이렇게 하고 나면 박물관 체험이 끝난다.
아이들과 솔직히 박물관 가봤지만 이번처럼 알찬 시간은 아니였다.
그냥 휙 둘러보고 이런게 있구나하며 지나쳐버려 아이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곳중에 하나가 박물관 이였던 것 같다.
하지만 선생님이 함께한 체험은 정말이지 아이들에게 박물관에 대한 인식이 상승시켜 준 계기가 되었다.
그저 지루하기만 한곳이 아니 우리가 알아야하고 배워야 할 멋진 곳으로 바꿔준 멋진 시간이였다.
아이들 담에 또 오자는데 담엔 다른곳으로 가볼까 싶다.

돌아오는 차안에서는 아이들이 딱지 친다고 바빴다
마지막까지 넘 즐겁게 보내 기분 좋았다.
더불어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그런 날씨가 더 좋았던 것 같다.
햇빛 넘 강렬했다면 돌아다니가 힘들었을텐데 다행히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게 돌아다녔다.
멋진 박물관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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