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남편이 드뎌 일주일에 한번 오는날... 토요일... 저와 두딸들은 이번주말에 어디를 가나 고민고민을 하게됩니다... 6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학년을 모두 만족시킬만한 곳... 몇주동안 물놀이 하는곳만 찾아다닌탓에 방학과 동시에 무더운 여름 전시관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여러 정보 수집중에 뉴욕자연사박물관과 창경궁이 가까이 있다는 매력을 느끼고 서둘러서 접수를 하게 되었죠. 경기도 쪽에 사는 저희에겐 서울 나들이는 기대도 되지만 아빠가 운전으로 피곤해 하는곳이기도 합니다. 늦은 아침을 먹고 부랴부랴 도착한 시각은 11시쯤... 허걱... 주차할 곳이 없다.. 사람 정말 많다... 자고로 사람들 많은곳에 가면 고생이라는 거. 특히 전시회는... 예전에 서양미술거장전에 가서 사람에 치여서 가족들에게 미안했던 기억이 새록 떠올랐죠... 교통문제로 평일에 못오는 관계로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가이드오디오를 빌리는것도 30분을 기다려야 하궁... 웅성웅성 되는 분위기... 첫째와 아빠는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많이 보고 다니는데 전 둘째의 지루함을 달래느라 애를 먹고 있었으니...ㅋㅋ
여기서 끝났다면 다소 실망이었겠죠... 이제부터 색다른 매력이 시작됩니다... 2층은 체험을 할수 있게 마련되었있고 뜻밖에도 국립서울과학관은 잔재미를 주었습니다. 고학년은 참으로 실망스러운 곳이지만 우리아이들 딱이었답니다.. 창경궁은 마지막 코스... 간단한 간식과 함께 들어간곳... 생각보다 넓어서 다리가 아파왔지만 도시속에 이런 숲과 궁이 있다니 마냥 신기할뿐입니다... 참고로 가이드선생님 께서 참으로 친절히 설명도 잘해주세요... 저희 아이들은 지쳐서 듣다가 포기했지만...^^ 약 5시간의 대장정...
집으로 오면서 세 여자들 모두 쿨쿨... 우리 남편에게 살짝 미안해했지만 남편이 참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이야 말할것도 없고... 아자아자 화이팅 담주에는 또 어디를 갈지... 마음이 설레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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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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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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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영
아이가 넘 좋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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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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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꽁
울도 주말 마다 물놀이 위주로 아이들 데리고 다니는데 될수 있으면
이렇게 체험 위주로 다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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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맘
조금은 힘들었겠지만 너무나도 부럽네요..
저는 집의 행사가 많아서 세식구만의 외출은 언제 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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