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에서 후원하는 더스토리오브 노틀담드파리의 부산공연에 다녀 왔습니다. 아이가 아직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나이라 노틀담의 곱추란 소설을 접해볼 기회가 없어서 내용이 조금은 어려웠는지 중간중간 집중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면 무대 규모도 크고 전체적인 구성도 짜임새가 있어 깊이 있게 몰입하여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던 것 같아요. 좌석이 무대에 가까운 3번열이라 아무래도 멀리서 뮤지컬을 감상하는 것 보다 훨씬 사실감이나 극적인 긴장감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부산시민회관대극장★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더스토리오브 노틀담드파리가 공연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대극장에서 공연이 펼쳐지다 보니 무대 규모나 음향 시설등이 월등이 우수해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연기자들의 숨소리나 얼굴 표정같은 것을 가까이서 느끼기에는 약간의 모자람도 있었지만 대극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웅장함은 서로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매표소★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의 입구모습과 티켓 구매 및 예약 티켓 수령 장소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어요. 다른 시설의 공연과는 달리 대극장 내부로 들어 가기 전에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하거나 수령해야만 건물 내부를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노틀담드파리 공연은 아무래도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이나 연극에 비해 가족적인 분위기를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았습니다.
부산시민회관은 대극장 바로 옆의 건물에 소극장이 마련 되어 있어 규모에 따라 대극장과 소극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연극이나 뮤지컬이 공연이 되더군요.
더스토리오브 노틀담드파리는 프롤로 신부와 생쥐인 크레피의 연기력이 특히 돋보였답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지만 저희 아이와 제가 가장 인상깊게 느꼈던 연기자 두분이랍니다. 더스토리오브 노틀담드파리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에스메랄다가 콰지모도의 종치는 소리를 듣고 춤을 추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장면이었습니다. 성당벽이 무너지면서 종을 치는 장면에서는 가슴뭉클한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익살스런 율동이나 감정 표현이 잘 된 노래등 더스토리오브 노틀담드파리는 모든 점에서 관객에게 만족스러운 감동을 선물하여 주었습니다. 더스토리오브 노틀담드파리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 편집하고 재해석하여 1시간15분 정도의 공연 시간으로 단축하여 자칫 지루해하기 쉬워 하는 아이들에게도 부담이 없도록 각색되어 있었습니다.
| 더스토리오브 노틀담드파리는?
더스토리오브 노틀담드파리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하여 정리한 뮤지컬로서 아이들과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적절한 시간으로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뮤지컬이란 점을 감안하고 뮤지컬을 보신다면 감동과 재미를 본 공연에서 충분히 경험 하실 수 있을겁니다. 너무 어린 유아들이 함께 하기에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지만 초등학생 이상이고 원작소설에 대한 내용을 조금이라도 접해 보았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 만한 내용이었습니다. 따뜻한 봄날 우리 아이들과 함께 더스토리오브 노틀담드파리로의 외출을 한번 계획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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