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명: 해와 달이 된 오누이
♣ 공연장소: 성남아트센터
♣ 관람일자: 2010년 4월 17일
♣ 관람연령: 7세, 5세 & 엄마
♣ 공연(전시)후기
창현창민군과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보고 왔답니다.
아빠는 약속이 있어 함께하지 못했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평이 좋은 오디공연
미술관에 간 윌리에 이어 두번째로 관람한 오디공연이랍니다.
공연장에 들어가 앉을때부터 흘러나오는 음악소리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예쁘고 신비한 소리가 흘러나오지요.
이런점이 오디공연과 다른 공연의 차이점 이랍니다.
정말 음악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안해진답니다.
드디어 공연시작~
너무나 예쁘고 맑은 오디선생님의 목소리
정말 닮고 싶은 목소리였네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전래동화의 내용과 차이가 없답니다.
내용에는 차이가 없지만 음악교육극답게 노래와 아름다운 선율이 함께하지요.
바라바밤~ 바라바밤~ 이런 노래소리가 반복되기도하고
(직접 불러주고 싶네요. ㅋㅋ)
엄마나 오빠, 동생을 찾을때도 노래로 하지요 .
엄만 어디에? 엄만 어디에?
반복되는 쉬운 음률과 동작들~ 배우분들께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여
어린이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공연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답니다.
물론 떡 노래도 잊혀지지 않네요. ㅋㅋ
호랑이가 등장하자~ 창민군 완전 깜짝놀라 울음을 터트리고~
밖에 나가자고... ㅜ.ㅜ
겨우달랬더니 호랑이가 또 나타나고 또 나타나고... ^^;;;
떡 하나씩 세번 받아먹더니 떡이 없자 엄마를 꿀꺽~
이 부분에선 창현군도 밖에 나가자고~ ㅜ.ㅜ
창현창민군에게 엄마가 호랑이에게 잡아먹히는 장면이
굉장히 충격적이었나 봅니다.
창현창민군 겨우 달래고 공연을 보았네요.
눈물흘리며서도 선생님이 따라부르라는 노래도 부르고 율동도하고... ㅋㅋ
창민군 완전 귀여웠답니다. 울면서도 할껀 다 하더라는...^^
호랑이가 나오는 장면에서 조금 무서워하긴 했지만
창현창민군 공연을 재밌게 잘 보았네요.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를 진부하지 않고 재밌게 풀어낸
오디공연이었답니다.
배우분과의 포토타임이 없어
공연 관람 후 나와서 팜플렛 앞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찰칵~
집에오는 차안에서도 바라바밤~ 바라바밤~ 흥얼거리는 창현창민군
창민군은 "엄마 어디에? 엄마 어디에?" 노래를 부르곤
"엄마 여긴네~ 엄마 여긴네~"하며 개사도하고... ㅋㅋ
공연보면서 계속 찾던 아빠를 저녁에 만나자
"아빠! 공연이 아주 재밌었는데 호랑이가 나왔어.
형아는 호랑이 나와서 조금 무서웠는데
나는 호랑이가 자꾸 나와서 엄청 많이 무서웠어." 하네요.^^
창현군은 "아빠! 호랑이가 엄마를 잡아먹어서 속상하고 눈물이 나왔어."라고 하더라구요.
호랑이의 등장과 엄마의 죽음에 맘이 아팠지만
창현창민군 멋진 공연과 함께 즐거운 주말 오후를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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