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아트파크~
연애 할때 가보고 처음 가는 거 같아요~
도착했을 때가 1시가 좀 안된시간이라서 우리가 초대받은?ㅎㅎ 장흥아트마켓 쨈은
아직 오픈전이더라구요.
그때부터 불길한 예감이 못볼거 같다는 생각이 순간 스치기는 했어요.
미술관 관람후에 야외조각공원에서 놀았어요.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도 많고 놀기에도 좋은 날이었구요.
러브라는 컨셉에 맞게 설정샷으로 한번 찍어주고~
야외 조각작품을 좀 보려고 했더니만 분수 안간다고 울어서 분수보여주러 갔더니
무서운지 분수에는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있더라구요.
에구.. 괜히 왔다 싶기도 하고 그런 생각이 막 드려는 찰라
희수 이거 보더니 놀이터가 그러고 막 뛰어가더라구요.
다른 분들 후기에서도 많이 봐서 재미있기는 하겠지만 희수에게 넘 무리일까 싶어서 걱정됐거든요.
역시나 처음에는 무서워서 서 있지도 못하더니 좀 지나니 손잡고 할 용기는 내더라구요.
한 손이라도 떼면 바로 주저 앉아 버려서 한참을 이러고 한 5분정도
놀아줬어요.
시간이 좀 지나니 조금씩 적응하고 있어요.
ㅋㅋ 그래도 아직도 좀 겁나하더라구요.
옆에 있던 언니들한테 희수 부탁 했더니
잘 챙겨주네요~
희수도 언니들 따라서 더 즐거워 하구요.

이제는 즐기고 있어요~
높은 곳에도 혼자서 올라가요.
계속 논다는 걸 너무 오래 놀아서
거의 40분은 넘게 논거 같아요.
겨우 꼬셔서 내려오게 했어요.
잠시 앉아서 쉬는 동안~
팍스님, 사랑누리님과도 인사했어요^^
약속하지도 않은 장소에서 만나면 당혹스러움보다는 반가움이 앞서지요~
에어포켓 들어 가려고 시간 기다리고 있었는데
팍스님 께서 표 주셔서 그냥 입장했어요~
팍스님 넘넘 감사해요.
원래 입장료는 30분에 3000원이에요^^
엄마아빠는 무료구요.
밖에서 놀았던 것도 같은 작가분의 작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손으로 직접 이렇게 만드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들어가기 전에 설명을 해주세요~
희수 수준에는 좀 어렵구요..
그래도 작품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서 보니 음~~~
우선은 들어가보는 희수~
올라가는 구멍을 못 찾아서 다시 내려오고 다시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고..
겨우겨우 들어갔는데 한구멍망 더 올라가면 안으로 들어가는데 그걸 못찾더라구요.
한참을 매달리고 울고.. 나간다고요.
큰애들보고 도와달라고 해도 아이들이 자기몸 하나 추스르기 힘든지 도와주지도 못하고
희수는 안에서 울먹울먹..
할 수 없이 제가 들어 갔어요.
구멍이 좀 많이 작아서 겨우겨우 들어 갔어요.
들어가서 보니 정말 누가 누구를 도와주면서 올라가기가 힘들겠더라구요.
설명해주시는 선생님께서 큰 애들이 작은 애들 도와주라고 하시던데
그거 좀 힘든 부탁이네요.
안으로 들어 갔더니 정말 넓은 공간이 나와요~
가만히 있어도 출렁출렁~
ㅎㅎ 여기 재미있어요.
처음에는 양말 신었는데 생각보다 미끄러워서 양말도 벗기고
저도 양말 벗고 올라갔어요.
위에서 주루룩~ 미끄럼틀 타고 내려오니 재미있어요.
ㅋㅋ 저도 해봤거든요.
말이 30분이지 전체 체험시간은 25분이 채 안되는 듯해요.
시간이 짧아서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내려오면서 보니 희수가 올라간 길말구 바로 그냥 올라가는 길도 있던데
희수같은 꼬맹이들에게는 그런 길을 안내해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나와서 B bob 에서 또 한참 놀았어요.
체력이 남는지.. 엄마 아빠는 지쳐서 헉헉...
다른 체험 공간도 있던데 희수는 팍스님 말씀듣고는 무섭다고 안가요~
호랑이 있다는 말을 듣고는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무섭다고 안으로 안들어가려구 하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을 먹겠다고 떼 쓰다가 미끄럼틀 발견하고는 막~ 뛰어가더라구요.
생각보다 미끄러워서 쿵 하고 떨어지네요.
앉고 탄다니 혼자서 탄다고 고집해요.
그네 몇번 안 타봤는데 그네 타는거 너무 좋아하고 즐기는 희수~

찍는 순간 떨어져서 깜짝 놀랐는데 ㅋㅋ 정작 희수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내려와요.
역시나 용감한 희수~
이거 보더니 무슨 필이 꽂혔는지 따라해보구 있어요.
ㅋㅋ 다리를 들라고 했더니 일어서서 하구 있네요.
마음에 드는지 사진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작품들은 힘든지 아빠에게 안겨서 감상~
생각해보니 뛰어논 시간만 3시간은 족히 되는 듯해요.
ㅋㅋ 차 타자마자 우유먹고는 쿨쿨 자더라구요.
역시나 장흥아트마켓 쨈은 희수가 칭얼거린 덕에 제대로 된 사진도 못찍고
눈으로만 보고 왔네요^^
들어갈때 스쳤던 불길한 예감이 맞았어요.ㅋㅋ
안에서 너무 오래 놀아서 밖에 나오니 거의 탈진상태라서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요.사진,회화,공예등 다양한 작품이라서 눈호사는 제대로 하고 왔네요^^
그리 많지 않은 부스이고 오픈 첫날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관계자가 대부분이었던듯 싶어요.
그래도 입구에 있고 무료로 볼 수 있는 곳이라서 괜찮은거 같아요.
아트마켓 쨈은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도 하는 공간이라서 구매하려는 분들 가셔서 작품도 감상하시고 구매도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매주 토일에 열린다고 하네요.
장흥아트파크
가족나들이로 요즘 같은 날 가서 눈도 즐겁고, 아이들은 놀기에도 좋고~
어른도 아이도 만족시키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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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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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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