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찾은 수도 박물관..!!
몇 달을 벼르다 이제사 왔네요.
우리 진이 운동회 끝나고 외가에 호야 데리러 가는 길에 들렀답니다..^^
요즘 TV 광고에 나오는 무서운 그 문구.....
"물을 대신 할 수 있는 것은 물 입니다..."
수도 박물관은 두번째이지만 구리에 하수처리장이 있어 가끔 가보고..
물의 흐름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물은 어디서 왔을까?" 란 책을 보면서..우리의 궁금증 그리고 흥미는 더해 갔지요~~!!

천둥거인 과학그림책 시리즈 5
글 : 신동경 그림 : 남주현
2008년 9월 천둥거인
이 책을 읽어보기 전까지는 그저....하수처리장에서 보아도 그냥 이야기로 끝났었는데...
이 책을 본 후에는 이야기의 질이 달라졌답니다..*^^*
암튼 우리는 뚝섬역, 서울숲 옆에 자리한 '수도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언제나 앞에서 맞이해 주는 아주 커다란 수도.."안녕~~~?"


"엄마, 여기 아무것도 없다..."
수도박물관은요~~~
전시관이 3동있고, 야외전시장과 야외체험장 그리고, 완속 여과지를 볼 수 있답니다.
첫 전시관인 '물과 환경 전시관' 앞에는
뚝섬의 유래와 수도박물관 개관까지의 이야기가 있답니다..!!
조선 시대의 왕들의 사냥터였으며
군의 훈령상태 정검이나 전쟁터로 보내기 전에 이곳에서 독기(소꼬리나 꿩의 꽁지로 장식한 큰깃발)릉 세웠던 곳
마치 독기를 세워둔 섬 같다고 하여 유래된 지명이라고 합니다.


자자~~첫 전시관인 '물과환경전시관' 으로 갑니다.
들어가는 길도 너무 이쁘죠..??


전시관으로 들어서니 안내하시는 분이 친절하게 관람동선도 말씀해 주시고 간단한 설명서와 그리고 '아리수' 두 병 주시네요..^^
가만히 보니 작년과는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이 전시관만해도 예전에는 뒷문(?)이 없었는데..



이 곳에서는
'물'의 소중함에 대해 인간과 자연환경을 통해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수도박물관 별관'으로 갑니다.
그곳으로 가는 길도 이쁘게 만들었네요..*^^*



왼편의 하얀 건물이 별관 오른편의 빨간 건물이 본관이랍니다.
아리수 수도꼭지를 보자 물이 먹고 싶은 진이..ㅎㅎ

'수도박물관 별관'에 들어섰습니다..!!
이 곳에서는 오늘날까지의 상수도 관련문화와 기술성장에 대해 보여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서울의 정수센터의 갯수와 위치 그리고 그 정수센터에서 어느지역으로 공급이 되는지 보여주고 있답니다..!!

이젠 야외체험장으로 갑니다.
야외체험장에는 과연 어떤 것드리 있을까요..^^
옹달샘, 우물, 펌프가 있네요...*^^*
진이는 우물도 펌프도 처음인데...ㅡ.ㅡ
우물물 깃는 것은 어려워 해도 펌프는 참 잘하네요..ㅎㅎ

저 어릴적 시골 외가에 가면 마당에 우물, 펌프가 있어,,, 늘상 했었는데 말이죠..*^^*
펌프질 잘 하는 진이보고
"얘 돌쇠야~~" 했답니다..ㅎㅎ"
'수도박물관 본관'으로 가볼까요..!
이 곳에서는
서울시의 근대 수도인 뚝도 정수장을 통해 서울 상수도의 역할을 소개하는 곳이랍니다.


건물이 이뻐서.....그 때 그시절 그 건물 그대로랍니다..^^
외관의 벽만 다시....... 했나봐요^^
한부분은 예전의 벽돌을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들어가 보았습니다. 물장수 아저씨가 맞아주시네요..*^^*
이곳에서는
서울의 근대수도인 뚝도정수장의 모습릉 보여주면서 서울의 상수도 역사를 소개하고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정수장에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 조금은 엿볼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밖으로 나와서 정수지와 완속 여과지를 둘러봅니다..!!



본관에서 보았던 완속 여과지를 보러갑니다..


쾌쾌한 냄새 때문에 오래 있을 수는없지만 엄청 시원합니다...
이 속에 들어보면..정수의 과정 중 반은 알게 되는듯합니다.
사진이 이상하게 나와서 못올리지만..^^
안에 설명들도 있고, 본관에서 이쁘게 만들어진 모습을 보고 실물을 보는 것이라.. 말이죠..!!
이젠 야외전시장만 남았네요..!!
이 곳은 잔디라서 울 진이 호야가 참 좋아라 했던 곳입니다.
오늘은 진이 혼자이지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괜시리 활용지를 아래로 떨어트려서는 주우러 갑니다..ㅎㅎ
그러면서 또 픽~~쓰러지는 액션~~~~~*^^*
한참을 엎드려 클로버 잎을 땁니다....
"엄마, 그런데 클로버잎이 4장은 안보이네...^^"

야외전시장에는 보시는 것처럼
1900년대부터 최근까지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며 사용되었던
펌프류, 수도관류, 기계류등을 전시하고 있답니다...
참 우리 진이가 입장 하면서 받았던 '어린이를 위한 수도박물관 여행' 이라는 팜플렛(활용지)에는 이 모든곳의 이야기와 함께
3가지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세 군데에서 보고, 알게 된 것을 기록하는 것이었답니다.
물론 우리 진이 그 장소에서 찾아 써보았답니다..



활용지의 문제(?)를 풀고 그 아래에....기념스탬프를 찍어보라는 공간이 있네요..!!
진이에게 안내부스에 다녀오라고 했더니.... 씩씩하게 다녀오네요^^


* 아리수 정수센터 = 영등포, 뚝도, 구의, 암사, 강북, 광암 정수 센터 총 6개의 정수센터에서 서울일대에 물을 공급합니다.
우리 진이 이번에는 활용지까지 동원하여 열심히 했답니다..!!
아마도 울 호야가 없어서...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닌가...!!
수도가 어떻게 우리집까지 오는지 알아 본 날~~!!
우리 진이도 한 뼘 더 자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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