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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참여>창경궁나들이

글쓴이 최환숙

등록일 2010-05-07 14:56

조회수 2,97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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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4

올해 봄은 왜이리 더디게 오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어김없이 봄은 우리에게 찾아오고

따스한 봄햇살이 대학로에 있는 사람들에게 밝게 인사한다.

매주 대학로에 가면 살아 숨쉬는것 같은

그리고...내 나이가 다시 20대 아가씨로 돌아간듯한 느낌!

공연을 보러 갔지만 주최측의 잘못으로 일정이 수포로 돌아갔다.

하지만 햇살이 너무 따사로왔다.

놓치기 싫은 순간

현아빠~~ 우리 창경궁가자~

하지만 현아빠는 요사이 대학원에다 주중 술약속에다 너무 힘들어 보인다.

창경궁에 도착하자 마자 늘어선 주차 비상

어딜 가든 주차가 늘 문제이다.

 

외국인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일본관광객,중국등지에서 단체관람을 하느라 창경궁은 바쁘다.

 


봄햇살이 너무 따스롭다.

난 이런 날씨를 너무 좋아한다.

약간 태탕하면서도 멋스런 봄날의 날씨를~

현아빠는 너무 힘들어한다.

 

하지만 나도 속상하다.

내가 이런 봄날씨를 즐기면 같이 즐겼으면 하는데

벤치에 앉아 쉬라고 하고 난 두아이와 창경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옥천교를 지나면서 한컷~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이터는 아무래도 자연인것 같다.

잔디속에 난 이름모를 들풀하나에도 신나하고

모래장난에도 너무 신이나는~

엄마는 창경궁 풍경에

아이들은 자연과 벗하며~~

주말의 오후를 보낸다.

 

 

오늘이 결혼 7주년이다.

7년이란 기간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세월

 

피곤해 지쳤다.

내일은 모든 일정이 올스톱이다.

 



창경궁 건물보다는 현이들은 흙과 나무에 관심이 있는듯



이젠 애교도 부릴줄 알고 사진찍는 법도 안다.

사진찍자!1 했더니 엄마 사랑해! 하며 포즈를 취해준다.

이럴때는 정말~ 미치도록 꼬옥 안아주고 싶다.

 

 

 

두형제..

 


창경궁의 봄

잠시 휴식할 수 있는곳

따사로운햇살에 출사나온 분들이 많다.

 


 

 

임금님이 정치를 보던 곳

+

 

콧물이 아직도 줄줄~

창경궁 한바퀴를 돌고 제자리로 왔더니

피곤이 풀렸는지 반갑게 맞이해주는 아빠~

 

아빠와 함께 우리집으로 고우~

 

 

따사로운 봄햇살과 함께한 주말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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