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대장 뿡뿡이 보고 왔어요^^
월요일 밤에 갑자기 열 오르고 밤새 끙끙 앓아서 걱정했는데
하루 병원 갔다오더니 다 나아서 무사히 다녀왔어요~
일산에서 양재동은 정말 멀어요.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하고 가도 겨우 시간 맞춰서 갔어요^^
들어가자마자 뿡뿡이 있으니 무조건 사진부터 찍어요~
막 자고 일어났는데도 어찌나 생생하신지~
공연 중에 촬영 안된다고 해서
ㅋㅋ 제가 한 소심해요.
안 찍고 있었더니 다들 사진 찍으시더라구요.
저도 그때부터 사진 찍었어요.
첫 장면부터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분위기 좋더라구요~
뿡뿡이와 친구들이 겨울뿐인 거인의 정원을 되돌리기 위해서
희망의 씨앗을 찾아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에요^^
뿡뿡이와 친구들이 가지고 온 희망의 씨앗이 자라서 거인의 정원은 다시 봄이 찾아와요.
거인도 친구들과 함께 하는 기쁨을 알게 되구요.
이런 스토리가 있음에도 ㅋㅋ 희수에게 스토리 이해는 다소 무리가 있어요.
비행기 접어서 날려야 하는데
꼭 가지고 있어요.
자기거라고 날린걸 다시 집어 오고 집어오고~
악어도 무찌르고
배를 타고 가기도 하고~
파도가 넘실 넘실 대는 건 정말 진짜 파도 같아요^^
망태할아버지 나오는 부분은 이야기가 살짝 길어서 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요.
아이들은 망태할아버지를 잘 모르는 분위기라서 별 반응도 없구요.
희망의 싹이 나서 커다란 나무가 되요.
아이들과 함께 노래도 같이 부르고 춤도 같이 추고~
희수는 공연 볼때 완전 몰입 집중하느라 거의 박수도 안 치거든요.ㅎㅎ
오늘은 웬일로 일어나서 춤도 추고~
많이 호응을 하네요.
지난번 딩동댕유치원 공개방송에서 짜잔형과 뿡뿡이를 봐서 그런지
(ㅋㅋ 저희 tv 안봐서 원래 모르거든요)
좋아라 하더라구요.
한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바로 끝났어요.
중간에 짜잔형이 무대를 다 돌면서 아이들 손을 일일히 다 잡아 주더라구요.
숨을 헉헉 대시면서도 그렇게 해 주시니 아이들 정말 좋아해요~
들어가기 전에도 오른팔에 그리고 갔는데
나와서 또 그려 달라고 해서 왼팔에도~
ㅋㅋ 왼팔 꼭 붙이고서 기념 사진 한번더~~
셔틀 버스 기다리는데 오늘 날이 정말 좋더라구요.
잠깐 사이에 신나서 이리저리 돌아 다니는 희수~
셔틀버스 내려서 올려다 보니
직거래장터가 있더라구요.
잠깐 구경하고 왔어요.
저 옆에 가방은 쌀에 대한 설문조사 하고 받은 쌀^^
나비도 날아다니더라구요~
날이 안 좋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좋다 못해 덥기 까지 했어요.
뮤지컬뿡뿡이~ 아이들 공연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노래부르면 춤추다 보니 저도 어느새 스트레스가 날아 간 기분이에요~
아이들 공연도 즐기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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