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첫 날.
아이와의 첫 나들이로 중앙 박물관을 선택.
평일 오전 책 읽어주는 박물관을 미리 신청해 놓고, 아침 일찍 아이들을 깨워
박물관으로 향했다.
어린이 박물관 앞에는 엄마손을 잡고 온 많은 아이들로 북쩍이고
역시 부지런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걸 실감했다.
10시30분 영상실에 모여 선생님이 들려주는 고조선 역사에 대해 화면과 함꼐
동화를 듣는다.

작은 녀석 형아 옆에 앉아 나름 열심히 집중해서 듣는다.

동화를 듣고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목걸이를 만드는 시간.
정말 열심히 만든다. 색빨대를 자신들이 좋아하는 색대로 모아 멋지게 만들고
하나하나 낚시줄에 천천히 넣어 엮는 모습이 대견^^

40분간의 수업이 끝난후 어린이 박물관 이곳 저곳을 열심히 다니면서 체험.
지난번 왔을때 다 하지 못한 재료를 미리 챙겨와서 열심히 도장도 찍어보고
먹물에 그림을 찍어보기도 하고 정말 신나게 돌아다닌다.

형아 옆에서라면 정말 모든게 자신 만만.

왕관의 무게때문인지 고개를 제대로 들지 못한다.
옷도 입어봤는데... 너무 더운지라 그냥 왕관만 쓰고 싶단다.

밖으로 통하는 곳에 어린이 놀이터를 새롭게 개장해 놓았다.
몸을 움직여서 바람과 활동에너지로 불도 들어오게 하고 라디오도 나오게 하고
날이 더운 관계로 많이 체험하지 못하고 우리 시간이 끝났다.
방학이라 그런지 인터넷 예약분은 1회 이른시간이외엔 전부 매진이지만
현장 티켓분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다녀오기 좋다.
넓은 입구 광장을 뛰어다니는 아이들만 봐도 신나는 여름이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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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부인
책읽어주는 박물관 넘 재미있어요^^
울 호야는 작년, 올해 두 번 갔었는데...ㅎㅎ 단군이야기는 살짝 지루해 했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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