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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나룻배 마을 체험1 박 2일...5

글쓴이 민,범맘

등록일 2010-09-02 15:41

조회수 5,51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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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그렇게 못 일어나는 녀석들이 이곳에서 5시 30분부터 일어나 신났네요.

아직 잠에 취해있는 엄마 아빠를 깨웁니다.

아침을 먹고 바로 허브빌리지로 이동했어요.

숙소 가까운 곳이라 마차로 개조한 트랙터를 타고 갔네요. 나름 속도가 빠르네요^^

 

허브빌리지네 게스트 하우스도 있고 넓고 조경도 너무 좋아요.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다시금 찾고 싶어지네요.
나름 구경은 열심히... 구석 구석 살펴 보았답니다.
특히 외부에 족욕탕이 준비되어있어서 맑은 날 다시 찾고 싶어져요. 아숩당 ㅎ
실내에 준비된 식물원엔 촬영팀도 나와서 준비중이더라구요. 피자 가게도 있구
찜질방도 있구.. 가족끼리 식구끼리 찾아오면 좋을 것 같아요.
 
관람을 마치고 오니 캠프장엔 인절미 만들기가 준비중이네요.
나무를 잘라 만든 나무 망치? 도마? ㅎㅎ 암튼 깨끗하게 씻어서 잘 져진 찹쌀을
놓고 먼저 아빠들이 잘 이겨냅니다. 그리고 힘차게 찰지게 쿵덕~쿵떡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해요^^ 아빠들 다음으로 엄마들도 힘차게 떡을찧고 다음으로
아이들도 차례로 시연해 봅니다.
울 큰아들 제법 폼도 나오고 엄마보다 더 잘하네요.
물을 많이 묻혀그런지 조금 많이 질게 되었지만 기대됩니다.....
 
울 작은 아들도 엄마와 함께 떡을 쳐보았어요. 힘들지만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드뎌 떡에 콩고물이 묻혀지네요.
아이들 순식간에 달려들어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워낙 인절미를 입에 달고 사는
우리 아들들 크게 한 입씩 인절미를 물고 있어요.
조금씩 비닐에 담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먹게 아이들이 담았는데.. 녀석들
아까워서 서로 들겠다고 난리네요.
아빠와 아이들은 텐트에 모여 짐을 챙기고 저는 1박2일동안 저희에게 맛난 식사를 해주신 식당에 들어가 구경하면서 점심으로 나오는 수제비를 떼어 큰 솥에 넣었어요. 맛갈나는 음식들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도 드리고 마지막 식사에 조금 도움이 되게 움직여 보았네요. 아이들도 무척해보고 싶어 했는데.. 혹 뜨거운 국물과
불에 데일까 몰라 엄마들만 해보았어요.
내리는 빗속에 맛난 수제비도 먹고 이제는 헤어져야하는 시간.
직접 마을에서 만든 조청을 한 병씩 나눠주시네요. 진짜 진하고 맛있어요.
 
어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 묵가루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벌써 앞에한 팀들이 다사갔는지 없다네요. 아쉬운 마음...아~ 위원장님께서 집에 있는 가루를 조금 내어주셔서 국산 도토리가루를 사왔어요~ 아이들과 또 해먹어야징^^
 
1박2일의 알차고 즐거운 마무리를 하고 돌아오는 길... 아이들이 곤히 잠들어보리고 떠나오기 아쉬운 마음이 저희 부부에게도 남아있네요.
더욱이 서울로 들어오니 비도 그치고.....너무 좋았던 농촌체험캠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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