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되면~ 한 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오후에 생각보다 일찍 일이 종료된 고로~~ 태우아빠 회사에 한 번 인사갈겸
바로 옆의 어린이 박물관에 들렸다가 가기로 마음을 먹고 이촌으로 향했었어요.
워낙 어마어마하게 지어진 외관이라 태우도 기대를 하는 듯~~^^
들어가는 입구에서 사진 한 장찍고 입장!!
무료 입장인데 표는 발급해 주는 특이한 입장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아이에게는 입장허가와 같은 그 표가
나름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표를 이모에게 건네고 작은 종이를 떼어가고
큰 표를 받아 자랑스레 한동안 들고 다녔어요.
사실 내부는 무료입장에서 느낄 수 있듯 재미있는 체험활동이 많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블럭으로 옛 집모양을 만들고, 옛날과 요즘 부엌 놀이가 가능하고,
종이를 가지고 도장 찍거나 그림그리는 형태. 또 옛 그림의 퍼즐 맞추기가 가능했죠.
놀이터도 야외에 있었고,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넉넉했어요.
태우는 조금 어리고~ 조금 더 큰 형, 누나들은 충분히 시간을 보내며 즐길만한 퍼즐과 책이
많았답니다.
하지만 태우는 시간의 제한으로 놀이터 체험은 생략~~하고 슬슬~~ 박물관을 나왔어요.
뭐~~ 한 번쯤 가는 것은 좋은 것 같았어요.
태우에게는 사실 밖으로 지나가는 중앙선 전철이 태우의 호기심과 기대를 더 자극했었지요.
택시를 타자고 조르는 엄마의 부탁도 무시하고 용산까지의 한 정거장을 결국 중앙선으로 이동하면서
그 호기심을 충족하고 100%만족했어요.
주객이 전도되기는 했지만 이런 전철이 지나가는 곳에 박물관이 있어서 한 번에 두가지의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장점이 많았던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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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맘
저도 박물관한곳 정해서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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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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