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인데 위로 형도 있는데 형은 말이 빨랐는데 둘째는 너무 느리네요
지금 하는 말은 엄마 아빠 형 아기 물 싫어 응 겨우 이 정도 입니다.
인지도 잘되고 혼자서 뭐든 다 알아서 하는데 만일 우유 하라고 하면
그냥 웃기만 하고 하질 않아요.
그리고 수건도 자기 맘대로 말을 부쳐서는 수건은 항상 자기만의 말을 씁니다.

지금 아기한글 수업을 받는데 선생님이 인지도 기억도 좋다고 단지 말이
느리다고 하시는데 상담을 받아보아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거의 의사표현을 몸으로 하는데 엄마는 거의 알아듣기는 하는데 여기는
청주인데 혹시 추천해 주실 만한 전문기관이 있는지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