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히 아이는 35개월인데요. 말은 늦은 편이지만 신체발달은 정상이어서 말이 늦는 것에 대해서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짧은 문장 에 조사를 적절히 넣지 못하는 것 같구요 .예를 들어 " 아빠 회사 갔어 " 식으로 조사를 잘 쓰지 못하고 긴 문장 표현은 힘듭니다. 그래서 자기 기분이나 생각을 적절히 표현하지 못해 분노 발작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때쓰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것이 그 것이 아니라는 듯 "아니야, 이렇게 이렇게" (몸짓을 하면서) 끊임없이 계속 울어댑니다. 엄마인 제가 어떻 해야할지 ...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그럴때면 정말 쥐구멍을 찾고 싶을 정도로 창피함을 느낍니다. 아무래도 언어치료를 받는 것이 아이 성격형성에 좋겠지요? 엄마가 그럴땐 어떻게 대쳐해야 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리고요. 저는 광진구 구의동에 사는데 언어치료를 받으려면 어디가 좋을지 소개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