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맘님의 글입니다.
> 26개월된 남자 아이의 엄마입니다.
> 아이가 말을 세단어외에는 못하는 아이이고요,
> 말귀도 못알아 듣는 편은 아니지만 잘 듣는 것도 아니고
> 인지능력도 별로고요. 솔직히 제가 특별히 해주는건 없습니다.
> 이렇게 말이 늦은 아이에게 한글 비디오나 율동 비디오등등 비디오를 보여주면
> 더 말이 늦는 다던데 정말 인지요?

처음 유아의 언어는 엄마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습득됩니다.
그러나 비디오 등에 일찍 노출된 아이들이 자연스런 언어습득 전에
일방적인 언어를 암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비디오증후군이란 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비디오가 나쁜것이 아니라 그저 비디오를 반복하여 방치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엄마와 같이 보면서 설명도하고 율동도 한다면 종은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