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네 돌이 되는 시기에 지속적으로 말더듬이 나타난다면
상담을 받아보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미 본인의 말더듬을 자각하고 있다면
말더듬이 심화될 수도 있습니다.
지역이 서울이라면 "신문자언어연구원(3474-6777)"으로
상담을 받아보세요.
말더듬학회를 주관하는 전문기관입니다.

아이맘님의 글입니다.
>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인데요,, 저희 큰아들아이가 말을 더듬습니다..
> 작년 36개월부터 말이 트이기 시작해서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 제가 올해 2월쯤에 좀 스트레스 받는일이 많아서 본의 아니게 아이에게 큰소리로
> 야단을 친적이 있었습니다.. 본래 맘이 약한 아이라,, 놀랬는지,, 한 이틀후부터 대화할때 말을 더듬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3개월쯤 지났는데,, 중간에 한 20일정도 증상이 없어지는가 싶더니,,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령은 정확히 46개월이고,, 주로 음절을 더듬습니다.. 예민한 아이라서 본인 더듬는것을 알고는 이제는 더듬을것 같으면 아예 다른 말로 피해서 해버립니다.. 얼굴이 빨개지기도 하구요,, 좀더 기다려 봐야 할까요? 아니면 지금이 치료를 시작할 시기인가요?
> 한번도 아이에게 더듬는다고 혼낸적은 없고,, 오히려 아이가 "엄마 ,,난 왜 말이 안나올까?" 라고 하면 너만 그러는게 아니라 다른친구들도 그러는친구가 많으니까 괜챦다고,, 안심은 시키거든요,,
> 상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