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돌 지나고 몇개월 됐는데...
엄마가 너무 성급하신것 같군요.
물론 주위에 천성적으로 말이 빠른애들도 있겠죠.
이제 18개월인데...
전화로 대화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저 아는 사람의 애도 세돌까지 말을 잘 못하더니
(다 알아듣고, 심부름다하고,짧은문장만 말하고)
나중엔 말을 너무 많이 하던데요.귀찮을 정도로
애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것 같애요..

너무 조급증 내지 마시고 ...
,책을 많이 읽어주고,, 비디오도 틀어주고,
말을 자꾸 시켜보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형규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셔요? 18개월반된 남자아이를 둔 맘입니다. 아이가 엄마 아빠 는 또박뽀박하구요
> 여서요(전화에여보세요) 또줘 등등 어느정도 알아듣겠끔 말을하는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또 일상생활에서 말을 하지않더라도 비디오가 보고싶으면 비디오도 자기가 집어넣고 우유나어떤것이 필요하면 냉장고 문을 엽니다.또자신이 할수없을때는 제 손을 끌고가서 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시아버님은 아이의 말이 늦다고 이틀에 한번정도씩 전화하셔서 말슴하십니다. 시아버님 계서 아이를 바꿔달라고 해서 바꿔드리면 아이는 별 말을 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전화받는걸 그리좋아하지 않음)
> 처음엔 그려러니 했는데 계속 반복이되다보니 정말말이 늦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 그리구 옆집에 같은 또래가 있는데 그애는 말을 제법 하거든요 그래서 더 걱정이 되는것 같아요 선생님을 비롯 여러맘들께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