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안녕하세요. TV에서 할아버지께서 한자카드로 손녀를 가르치시는걸 보았어요. 남편과 함께 보았는데, 저희도 한번 가르쳐 보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영어는 못 가르쳐도 한자는 가르칠수 있다는 남편의 말에 한번 용기를 내어 부탁드려요. 할아버지 말씀대로 한자는 그림문자라서 한글보다 아이들이 빨리 깨우칠수 있다는 말에 저희도 한번 27개월된 딸아이를 꼭 가르쳐보고 싶어요. 무엇이든 호기심을 보이는 딸아이에게 지금이 제일 좋은 시기라 생각해서요. 할아버지, 꼭 부탁드릴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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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명숙
아이이름 : 나한들(27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