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단계 한자카드를 받고, 카드를 받는 날이면 똑같이 뛸 듯이 기뻐하며.. 한자봉투를 꼭 끌어안고 다니다가

뜯어 달라고 야단 입니다.  카드를 받는 날이면..

다른 날 보다 더 한자놀이에 올인을 합니다.

민준이는 6단계를 받는 그 날 다 끝냈습니다.

그 모습이 꼭, 스캔을 하는듯 보입니다.

카드보고 뜻 음을 한번 읽고 나면 이미 그것이 민준이 머리에 스캔이 되어 들어가 있습니다.

저도, 아빠도 내심 놀라고 있습니다.

1-6단계의 한자카드 맞추기게임을 하면 스피드게임으로 형과 함께 응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교적한자에 관심을 덜?두는 형보다 많은한자를 알고 있습니다.

7단계는 민준이의 요청으로 신청 드립니다.

1단계부터 모두 가지고 추석에 할아버지댁에 내려갈 때 가져가야 한다고 7단계도 해 달라고 합니다.

한자할아버님께서 소중히 만들어 주신 한자는 이제 민준이의 놀이 친구가 되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할아버님께서도 한가위를 가족분들과 이쁜 손자,손녀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길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