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이 공부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 바로 어휘력이다.
글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해 문제를 해결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아이들을 가르칠 때 중학교 2학년짜리 남학생 이야기다.
평균 90점을 넘기는 아이였는데도 모르는 낱말이 많아 참고서를 보던, 문제를 풀던
계속 질문을 해대던 아이였다.
물론 질문을 하는 것은 기특한 일이었지만, 가끔 황당한 질문을 하고 했다.
한 번은 국어 공부를 하는데 자습서 한 켠에 영국 처칠 수상의 사진과 그 아래 이름이 있었다.
그 아이 하는 말,
"선생님, 이 사람 이름이 처칠이에요? 김처칠? 이처칠? 되게 웃긴다, 처칠이 뭐야?"
그러니까 이 아이는 "처칠"이 외국 이름이라는 생각을 안하고 있었던 것이다.
더구나 성적이 상위권 아이임에도 책을 많이 안 읽었다는 이야기도 될 것이고...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무엇보다 책을 많이 읽어 어휘력을 확장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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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마미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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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맘
혹시나 그 학생이 일부러 그렇게 재미있게 하려고 한 말은 아니었을까요?
국어는 어휘력이 중요하더라구요 아이를 중학교에 보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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