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학교 배정이 발표되어
일요일에 아이데리고 교복을 사러갔습니다.
요즘 한창 선전하는 엘** , 아****, 스** 등 몇가지 메이커의 교복들이 행사장처럼 모여 있고
많은 엄마들과 아이들이 옷을 입어보며 다소 흥분되어 보이는 아이들과 사실 좀(많이) 부담되는
교복값을 그나마 1-2만원 차이지만 살피며 고르는 엄마들(사실 제 마음이 그랬습니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아이와 의논해서 엘** 교복을 골라놓고 사이즈가 없어 타 매장에서 가져와야 한다기에
마침 점심 시간도 되어 점심을 먹고 오겠다며 매장을 나와 점심을 먹으러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우리가 찾는 음시기점 옆에 임시로 생긴 교복 매장이 있더군요.
프**라는 다소 생소한( 사실 연예인들이 선전하는 다른 매이커와 다르게 그런 광고가 없어서)
하지만 알고 보니 우리 예전에 유명했던 경*모직에서 만든 교복이라더군요.
가격도 다른 교복보다 10만원이나 저렴했습니다. 그리고 블라우스도 2장 포함이면서..
우선 가격이 눈에 확 들어왔고 그담은 옷감이었습니다.
백화점에서 보았던 다른 것들보다 더 매끄럽고 고급스러워보였습니다.
쉽게 이해하자면 유명메이커는 여러가지 기능들 소매에 작은 주머니가 있다든지, 허리를 양쪽에서 조절할 수 있다든지.. 속에 안감을 탈부착한다든지 이런 다소 편리함을 주는 디자인은 좋지만 옷감은 그리 좋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렴한 ㅍ** 제품이 좋아보였습니다. 저와 아빠눈에는... 나름 아빠도 양복을 입다보니 옷감보는 눈이 있잖아요.
그래서 아이가 다소 서운해 하는 듯 했지만 엄마뜻을 이해하고 옷을 샀습니다.
내년부터인가 이제 교복에 연예인광고를 하지 않는다니 조금 값이 내려 갈지는 모르겠으나 그리고 뒤늦게 교복에 불필요한 기능들때문에 교복값이 오른다며 그것을 조사하겠다는 교과부
한숨이 절로 나오는 군요.
사교육비 부담도 허리가 휠지경인 부모들에게 교복값의 거품이 다시 한번 큰짐을 주네요.
즐겁고 상큼하게 출발해야할 중학생활이 자칫 감성이 예민한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수도 있고
(연예인 선전을 선호하다보니) 부모게게도 버거움으로 다가오는 것이 씁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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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꽁
근데 나도 울 아이 학교 들어가면 공동구매로 구입 해야지 하고 있었는게 그 엄마들
얘기들어 보니 공도 구매는 싼티가 난다며 확실히 다르다고 공동구매 하지 말라 하더라구요
공동구매도 ... 광고 왕창 때리는것도 아닌 발품으로 골라 봐야 겠어요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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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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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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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송이
만원인가 차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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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능금맘
저희는 아직 초딩이라 실감이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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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거기서 구입했어요.
그러다가 둘째 아이 하복은 스쿨룩스라는 메이커에서 샀어요.
가격대가 다른 메이커에 비해 20~30% 정도 저렴하거든요.
그런데 옷감도 훨씬 좋고, 주인 아저씨 말씀에 의하면 엘리트는 초기엔 좋은 원단을 썼는데
요즘은 안그렇다면서 스쿨룩스가 제일모직인가 경남모직인가를 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구 실제 아이들 학교 가면 교복 메이커 갖고 별로 그러지 않더라구요.
저희 조카는 집에서 원단사다 직접 만들어주시는 분께 마춰서 10만원대에 2벌 했거든요.
교복 메이커는 살 때 뿐 지나고 나면 아무 상관 없더라구요.
제 경험으로는...
그러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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