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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똥강리미스터리를 보고..^^

글쓴이 아들맘

등록일 2009-02-26 22:54

조회수 5,72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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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강리 미스터리는 이장선거 며칠 전부터 시작된다.

이장(허봉달)는 3번의 연속 이장을 했으나, 사실 청년회장 이강배 군의 권력을잡아서

연속으로 3번씩이나 한것이다.

그러나!

어느날 이강배 군의 시체로 보이는 시신이 우물밑 바닥에서 우연치 않게 발견되고,

그 후로 이강배 군의 집이 불에타 없어지고 만다.

그리고 이장후보 2번 이분명은 강배가 없으니 자기는 살길이 열렸다고 속마음으로 환호성을 질른다.

전 청년회장 변탁수는 강배가 없으니(사실은 옛날에 강배한테 매일마다 얻어터졌다)

다시 돌아와서는 청년회장 자리를 되찾고 이분명이 전세역전을한다.

며칠 후, 장마가 시작되어서 물살이불어 다리가 끓어지고 두꺼비집이 무너지고

그리고 마을 무당의 딸이 목숨을 이강배에게 준다고 자살을한다;.

술주정뱅이 주정배는 조금 엉뚱해서 마을밭을 순찰하고있는 도중에

강배 비슷한 몸집을 가진 그림자가 주정배보고 씨름을 하자고 한다.

주정배는 씨름에서 지는바람에 큰 그림자를 업고, 마을 한바퀴를 돈 후

우물에가자고해서 우물로갔더니 우물이 자기집이라고 하고는

쑥들어가서 꺼내달라고한다.

하지만 마을사람들이 반신반의(半信半疑)해서

그냥 대충 넘긴다.

변탁수는 자신이 모든걸 알고 있다며 어떤 종이봉투를 들고 막 마을사람들을 협박한다.

그래서 변탁수는 허봉달,이분명,주정배 에게 살해당하고('ㅂ';;)

그리하여 또 며칠 뒤,

이분명이 이장으로 당선되고

허봉달의 딸 이백미는 자신이 입덧을 하는걸로보아

이강배가 자신의뱃속에 들어왔다고 예언하는 걸로

똥강리 미스테리가 막을 내린다.

이 연극에서 가장 코믹하신 분은 바로 @주정배@

연기도 진짜로 잘하시는분이시다(내가 보기에)

그런데 궁금한 점은 이런 천재적인 연극을 어떻게 뇌에서 짜냈을지 궁금하다.

극단 작은신화 님들 대단해요~!^*^

------>이상은 울큰아들(14세)가 친구랑 관람하고 쓴글이랍니다..^^

10시넘어 끝나서 아이들걱정을 많이 했는데..

나름 신나고 재밋는 시간을 보냈었드라구요...^^

좋은관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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