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메일로 소식은 들었지만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둔엄마라 별신경을 쓰지않았네요..
중등 맘스쿨이 있다는 소식 듣기전까지는 또 서울이 아닌 수원이라 ...
오늘 이틀째 출석하네요 아침에 신문을 읽고 과연 어떤교육이 우리아이들한데 좋은 교육일까하는 생각과 더불어 돈없는 현실에 한숨이 저절로 나더군요..
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 대부분이 영어와 수학시간을 주당 최대12시간까지 늘리는 등 우려했던 대로
대학입시위주의 교과목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교육과정의 다양성을 보장하겠다는 자율고가
당초 취지와 달리 귀족입시학원으로 변질될것이라는 비판이 현실로 나타난 셈이네요..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과목은 줄이고 주요과목은 늘린셈이지요..
이렇다 보니 일반고등학교에서도 예체능을 하는 특기생은 모집을 하지않는더고하나봐요..
얼마전 중학교 딸아이 시험감독 갔는데 3학년 엄마가 하소연하는소리를들었네요..
미술을 공부하고있는딸아이 교등하교 입학문제로 저희동네는 아파트 단지내에 도로사이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하교까지있네요. 가까운곳에 보내기위해 상담하러갔더니 1학년 교육부장선생님 말씀이
예체능하는학생은 입학을할수없다고 공부만 시키는 학교이기때문에 야자하습을 빼줄수없다고
고3학년때만 빼준다고 그런면서 실업계로가라고..실업계보내는 부모님들 이야기들었으면 얼마나 화가나실지.. 요즘은 실업계도 예전하고달라 취업하는아이들은 반에서 3. 4명 정도구 다들 대학을 목적으로
온다고하더군요. 내신점수받기좋다고 현지에서 학생을 가르친다는 선생님 이 그러시니 설마했는데..
그해에 자기학교학생이 어느학교에 몇명이 입학했는지 따라 학교평가가달라지니..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다시한번 싫어집니다..그러다고 자율형사립고나 특모고 학생들이 특별한 대학가는것이아니니
일반고다니는 학생들이 설자리가 적어지는것아닙니까...







> 








나차니모
우리 아이들 안스럽고 현실이 안타까와요.
답글
쿨맘
자율고 등장 전에 있던 자사고의 경우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 있는가하면,
어떤 곳은 자율적으로 운영가능한 커리큘럼을 대부분 입시과목 보충의 성격으로 돌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솔직히.. 어느 곳이든 학비는 3배 가량 되구요. 장학금의 기회가 있다고도 하지만요.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들은 냉정하게 봐야겠죠.
냉소하지말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려는 노력과 함께...
제가 알던 학생이 다니던 학교가 전에는 비평준화 지역이었답니다.
원래 운동부가 있었는데 사정상 해체되었대요. 그 학교는 비평준화 지역에서 가장 잘나가던 학교였구요. 해체된 운동부 학생들은 실업계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 경우도 있고, 학교에 남아있으면서 종종 이상한 선생님들에게 인격적인 모욕을 듣기도 했다고 해요. 참.....
말도 안되는 일이 학교에서는 여전히 많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