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선 눈물도 많고 어설퍼보여
늘 애기만 같던 둘째딸이
어제 학교에서 국어 선생님께서 학년회장 출마제의를 하셨대요
그러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큰딸은 뭘해도 걱정이 안되는데 작은딸은
매사에 불안하고 걱정이되네요
어쩌다 학교갈일있어 선생님 말씀들으면
잘 해내고 있다고 하시는데....
맘이 안 놓이니 이런게 엄마맘?일까요?
좀 엄하게 키웠더니 바르게 자라긴했는데
소심해서 발표할일이 있거나 반장선거같은때
손바닥이 땀에 젖어 축축하고 가슴이 벌렁벌렁한대요~~
어른 말씀에 거역을 못하는 애라
선생님 말씀에 예~했더니 선생님께서
엄마랑 얘기해보구 출마하라했대요
그런데 요녀석!집에와선 벌써부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결국 출마 안한다구...ㅋㅋ
학년회장 떨어져두 괜찬아요
소심하고 자기표현도 못해 걱정이었는데
이제 그런 걱정은 접어둬도 될것 같아서...
아이가 당당하게 남앞에서 자신을 뽑아달라고 유세?!하다보면
강심장이 되지 않을까요?
이번 기말고사도 7과목을 백점!맞았어요
수행도 거의 다 만점이구요...
이정도면 저두 둘째도 믿고 맡겨도 되겠죠?
부자는 아니지만
마음만은 어느 부자못지않게 부자입니다 저는
바르고 반듯하게 매사에 열심인 울딸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도록 저두 열심히 살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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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맘
멋집니다...
떨어지던 붙던.. 도전하는 정신이 아름답다고 전해주세요~
답글
보배맘
강심장..화이팅 이에용..^^
답글
수리~
중학교에 와서 반 회장을 맡으면서 적극적인 성격으로 바뀌더라구요~
둘째따님도 학년회장 도전을 통해 숨어있던 리더쉽이 발휘될 수 있길 바랍니다.
반듯하게 자란 딸들을 보니 김미정님 또한 좋은 엄마임에 틀림없을 거 같아요~^^
답글
이세싱맘
그런 아이들이니 자신이 해야겠다 싶은 일이 생기면 다부지게 할 거예요.
걱정 안 하셔도 되겠네요.
답글
김미정
찬기맘
답글
김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