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 바쁜 예비중등 맘이예요^^
맘스쿨은 아이가 입학할때 가입하곤 그동안 가끔 들리기만했네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네요
그땐 뭐든 궁금하고 좋다는건 다 해보려고 했었는데.....
6년이 지난 지금....다행히 울딸래미가 넘 잘 커 주었어요.
첫째라 승부근성도 별로없고 의지도약해보여 걱정스러웠는데.....
저를 너무도 닮은 아이라 재촉하지않고 친구처럼 무슨일이든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뜻하지않게 다친적도 있고 1년간 떨어져지내며 아파했엇고....
6년동안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스스로 많이 강해지려고 했고 강해진것같아요.
무엇보다 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마지막 시험을 스스로 잘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점수를 받아온날 아이 스스로도 만족했는지 자기는 공부가 체질이라고 하더군요.
아이는 학교에 갔다오면 그날 스케줄을 짭니다.
예를들어 영어학원, 국어숙제, 수학, 일기, 순으로 시간도 적지않고 다이어리에 대충적습니다.
급할땐 포스트*에 적어서 책상앞에 붙이구요.
시험때도 국어1단원 수학1,2단원 식으로 계획을 세우고요.....
다행히 아침잠도 별로없어서 보통땐 일곱시에 일어나고 시험땐 여섯시 반에 일어납니다.
수학은 학원 다닌적이 없구요.방학때마다 아빠랑 선행을 해 왔습니다.
이때 둘이 싸우거나 아빠가 심하게 야단을쳐도 저는 개입하지않고 잡니다.^^;
둘다 고집이 쎈편이라 한번은 새벽두시가 넘었는데 자다가 깨어보니 그때까지 씨름?을 하고 있더군요.
그덕에 수학에대한 집중력이 생겼어요.
이번수학시험이 대체로 시간이 부족했다는데 자기는 괜찮았다고 합니다.
가장중요한때 외국에 갔다왔기때문에 사회를 힘들어 했습니다.
2학기 중간고사까지 사회점수때문에 평균이 많이 깍이기도 했구요.
이번에는 교과서를 거의 외우다시피하더군요. 교과서에 직접( )를 만들어서 수정펜으로 지우고 시험전에 직접 써보는 방법으로 공부하더니 결과가 좋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유학갔다온 아이들이 다시 학교공부에 적응하기 힘들다는 말들을 많이 들어 온터라
내심 걱정을 많이했는데 아이가 스스로 잘 극복해주어 대견할뿐입니다.
내일이면 방학이 시작됩니다.
며칠전 중1교과관련 도서를 열권정도 주문했습니다.
이번방학도 바쁘겠지요. 영어 수학도 해야하고 체력을위해 줄넘기도해야하고 책도 읽어야하고
또 배치고사도 놔둘순없구요....
초등6년이 워밍업이었다면 이제야말로 혼자가야할 길고긴 레이스의 시작이겠죠.
엄마는 다만 옆에서 지켜보며 목마를때 물을 챙겨주며 지치지않게 해 주어야겠죠. 대신 뛸순없으니까요.
그러기위해서 이번방학....다들 만족스럽게 보내셔요^^
모든 예비중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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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맘
사춘기도 물론 잘 넘기구요.응원하고 갑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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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맘
나도 우리 신랑에게 부탁을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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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솔직히 아빠들 성격상 자기자식 가르치는거 힘들어요~
수민맘
멋진 따님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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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맘
화이팅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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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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