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만 소원이나 꿈이 바뀌는건 아닌가봐요~~
이제 수능이 점점 한발한발 다가올수록 엄마인 제꿈은
아이를 서울대에 보내는게 되었네요
두딸을 키우면서 항상 첫번째 순위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외쳐왔는데...
다행히 두 딸모두 예의 바르고 어려운 사람보면 마음아파할줄아는
따듯한 가슴을 가진 청소년으로 자라줘서 감사한데....
이젠 제 일생의 목표가 서울대 학부모가 되는게 되어서
아이도 저도 힘이 듭니다 ㅋㅋㅋ
2%부족하다는 말...정말 실감납니다
고2 큰딸이 아슬아슬~~해요
안심하긴 어렵고 포기하긴 아까운...^^
이제는 아이와 눈만 마주치면 공부해라!를 달고 사는 엄마가 되어가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아이와 영화도 보고 서점에가서 책도 고르고 그랬는데...
이젠 마음이 바빠서 책읽을 시간도 없는 딸을 보면 안쓰럽지만
제 마음이 왜이런지...
욕심을 버려야 좀 편해질텐데 그게 참 어렵네요
엄마매니저!
이말 참 공감합니다
조은 매니저가 되고 싶은데 모질고 독한 매니저가 되어가는 제 모습...
방학도 없이 지금도 새벽에 학교에 나서는 딸 뒷모습을 보며
이번 주말엔 두 딸을 데리고 영화 한편 봐야지..하고 생각합니다
앞으론 소원은 가슴에 묻어두고 아이와 많은 시간 눈을 맞추도록
노력하는 조은 매니저가 되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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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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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힘내시고... 좋은 매니저이신것 같으니.. 눈높이 많이 맞춰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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