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소집되어 학교에 다녀왔어요
이제 중2학생들이....
여러가지 생각이 많고 마음이 아픕니다
학교폭력은 가해학생이나 피해학생 모두에게 너무 큰 상처가 되는군요
개인적인 제 소견으로는 물론 다수의 학생들을 보호하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지만
가해학생도 반성하고 바로설수 있도록 잡아주는게
어른들의 역할이라 생각하는데...
어쩔수 없이 문제학생은 문제아로 남을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네요
다시한번 가정에서 아이들 인성교육이 절실하다고 통감한 하루였어요
한참 가능성 많고 꿈을 키워가는 나이에 피해자 가해자 소리를하려니
마음이 아프더군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바르고 반듯하게 자라도록
부모들의 노력이 필요하네요
사춘기 자녀들에게 나쁜 꼬리표가 붙지 않도록
잘 가르쳐야되겠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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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문제 학생은 아무리 벌을 주고 그래도 그때 뿐입니다.
정학처분을 받아도 돌아오면 다시 똑같은 행동을 합니다.
한마디로 임시조치라는것이죠.
꾸준한 조치와 인격 품성이 자라야 할교에 공부만으로 아이들의 정서가 매말라가고
폭력은 증가하고 정말 걱정입니다.
요새는 학교가 아니라 학원이라고 지칭하고 싶네요.
답글
둘별맘
한 사람이 고무줄을 팽팽하게 잡고 있으면 모두 '아...'하며 긴장하고,
잡았던 손을 놓으면 맞은 사람이 얼마나 아플지 알면서, 그래서 같이 아파하는것 처럼 소릴 지르지만,
결국은 웃어버리죠.
쓰레기를 뒤집어 써도, 밀가루로 뒤범벅되도 그렇습니다.
토크쇼를 보면 자리에 있지도 않은 다른 연예인의 비리(?)를 폭로해서 웃음을 주기도합니다.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욕을 함부로 쓰고, 뉴스들도 범죄에 대해 여과없이 방송을 하죠.
그런 방송을 보면 '저러면 안되는데'라고 생각하나요?
아이들 폭력에는 많은 것들이 작용했겠죠..
그렇지만 폭력을 폭력이라고 생각하지 않게하는 요소가 너무나 많답니다.
그냥 단적인 예를 꺼냈지만, 제 생각과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냥 코미디는 코미디일뿐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보기엔 엄연한 폭력이 행해지고 있고,
무의식적으로 보는 방송들 속에 폭력을 포장하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기본이 되어야 겠죠.
그렇지만 폭력을 폭력이라 여기지 않게 만드는 우리 사회도 반드시 동참을 해야만 합니다.
답글
재희맘
저렇듯 폭력을 웃음으로 삼아 방송에 내보이는 사람들...
아직 제대로 판단능력이 서질 않는 아이들은 여과없이 받아들일텐데 싶어 맘이 편칠않아요..
워니맘
점점 핵가족화 되고 사교육비 부담으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마음 나눌곳이 없다보니 또래집단이 자연스레 많이 생겨나고
그가운데 아직 미성숙한 아이들이다보니 어긋나는 길로 접어드는 현상이
가해학생이나 피해학생의 전체적인 인생과정에 상처가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대화의 시작과 끝이 거의 공부나 학교숙제였음을
반성하게 되네요.. 애정과 관심 그리고 내신에 신경쓰는 반만큼이라도 정서에 힘써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