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작은딸이 4월 28일 2박3일 지리산으로 수학여행을 갑니다
돌이켜 제가 학창시절엔 김밥을 싸서 선생님께도 드리고
친구들과 도란도란 나누어 먹으면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는데....
요즘엔 아이들이 선생님께 맛 보시라고 김밥하나 건네는 학생들이 없다네요
당연히 선생님들도 드시려니..해서 그런거겠지요
소풍이나 수학여행을 갈때면 당연히 선생님 도시락도 엄마들이
챙겨주시곤했는데...
올핸 선생님들께서 안 된다고 하십니다
불법 찬조금 운운하며 학부모들에게 부담을 주면 안되니
도시락도 간식도 선생님들께서 알아서 사드신다고....
갑자기 이 대목에서 수상한 삼형제에서
감사하다고 건넨 귤 두개로 문책 당하는 경찰관 모습이 떠오르네요
언제부터 우리가 선생님 도시락도 준비하면 큰일 나는 세상이 되었는지....
물론 선생님 도시락 준비할라치면 사실 마음이 좀 부담되긴 했죠
비용때문이 아니라 음식솜씨가 걱정되어서..
그래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선생님께 인사하고 나오는데
발걸음이 무겁고 이런 현실이 슬프네요
선생님과 학생들이 단순히 사무적인 관계가 되어선 안되는데....
정도 마음도 주고 받으면 큰일나는 무서운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따스한 가슴으로 자라는게 결코 쉽지 않을거란 생각에
마음이 무겁네요
촌지는 주지도 받지도 말고
진정한 감사의 마음과 따스한 정만은 맘놓고 주고 받는 교육의 장이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엄마들도 반성할 부분은 반성하고
아이들과 씨름하시는 많은 선생님들께도 화이팅!!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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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흔히 뉴스에 나오는 체벌로만 기사화 되니 예전에 스승과 제자란건 사라진지 오래인듯 합니다.
답글
워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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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맘
너무도 관례적인 일이기에..
엄마들 반성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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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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