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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고사를 완전히 망쳤어요.
글쓴이
민디맘
등록일
2010-04-28 13:29
조회수
5,98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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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입학한 우리 큰딸내미, 초등학교 내내 1등이었고, 반배치고사도 1등해서 선서까지 했었건만, 이번 주에 있었던 중간고사를 사상유래없는 최악의 점수로 망쳤습니다. '그깟 시험 한번인데'라도 생각하면서도 넘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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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2010-05-03 14:45
ㅋㅋㅋ에고에고 저도 같습니다...
학원빨안받고 스스로 적응하라는 의미에서 혼자 준비한 중간고사..
국영수사과는 96점대구요..전과목89점대...
맘 비우고 한번 현실을 직시하라했었지만도..속이 쓰리고 아파서..ㅋㅋ
에고에고 다들 힘내시구요...아이들도 생각하는바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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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2010-04-29 22:47
저도 오늘 내내 많은 생각을 하다가 이싸이트를 다시 보게 되었네요~ 저와 똑같네요!! 남들이 부러워했던 딸아이~ 아이도 충격 저도 실망 !!! 걱정입니다. 엄마가 조급해하지말아야지하면서도 참 쉽지않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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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맘
2010-04-28 18:17
저희딸도 오늘 중간고사 3일째 끝나고, 채점을 한 모양인데
집에와서 대성통곡을 하고 울고불고 난리가 났습니다.
초등때 나름 잘했고 배치고사,진단평가도 잘쳤기에 저도 걱정을 안했는데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속상해서 우는 아이에게 역정만 내고 말았어요...
우울하네요...이불 뒤집어쓰고 방에서 나오지도 않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할지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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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빨안받고 스스로 적응하라는 의미에서 혼자 준비한 중간고사..
국영수사과는 96점대구요..전과목89점대...
맘 비우고 한번 현실을 직시하라했었지만도..속이 쓰리고 아파서..ㅋㅋ
에고에고 다들 힘내시구요...아이들도 생각하는바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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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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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맘
집에와서 대성통곡을 하고 울고불고 난리가 났습니다.
초등때 나름 잘했고 배치고사,진단평가도 잘쳤기에 저도 걱정을 안했는데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속상해서 우는 아이에게 역정만 내고 말았어요...
우울하네요...이불 뒤집어쓰고 방에서 나오지도 않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할지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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