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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이 말하는 학원수업! 학교진도 나갈때 효과 있지 않을까요?

글쓴이 쩡

등록일 2011-07-25 11:38

조회수 4,88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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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재능교사, 학원에서 미리 공부하면 학교 진도 나갈 때 좀 더 효과 있지 않겠어요?

 

A. "선행학습은 효과 없는 진도 경쟁입니다."

 

학원에서 미리 학교 진도를 앞서 나가는 이른바 '선행학습' 사교육은 상위권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3개월 정도 하는 경우 외에는 효과가 없어요. 미리공부해도 기억 나지 않죠.

또한 학기 중 선행학습은 학교 수업 따로 학원수업 따로 인 이중 진도로 인해 복습 시간만

뺏기게 되죠. 최상위권이 아닌 학생의 경우 복습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죠.

학교 진도 앞서 나가기 경쟁은 진정한 실력을 길러 내지 못하고 내 공부가 아닌 보여 주기식

학습이 진행되어 학교 성적을 올리는데도 도움이 되지는 않아요. 또한 학교 수업을 진행할

때도 집중도가 떨어져 제대로 된 학습이 이루어 지지 않게 되요. 그러다 보면 학원에서 배운

것도 잊어버리게 되어 이미 배웠던 학습에 투자했던 손실은 경제적인 것은 물론이고 시간을

허비해 버린 것 같은 상실감도 크게 느끼게 되요. 진도를 빨리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로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하는 것은 어머님도 잘 알고 계시죠? 완전 학습이 이루어

졌을 때 다음 학습에 대한 기대감도 생기고 어려운 문제에 직면 했을 때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거에요. Small step으로 한 단계 한 단계 탄탄한 학습을 진행해 나가면

산의 정상을 올랐을 때의 기분처럼 성취율은 아주 높다고 여겨집니다.

 

<재능교사! 전문가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학원에서 구경하는 공부는 자기것이 아님" (박재원, 비상 공부연구소 소장)

 

학원에서는 "학원에서 미리 선행하고 다음에 학교에서 진도를 나가고 시험기간 동안에

또 한번 시험 대비 문제를 풀면 최소 3회를 공부한 셈이니 성적이 오를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틀린 말입니다. 복습의 핵심은 혼자서 스스로 하는 것이에요. 학교에서

구경하고, 학원에서 또 여러번 구경하는 '구경하는 공부'는 자기 것이 될수 없어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를 열심히 본다고 해서 '박지성'이 되나요?

 

"서울대 입학 비결은 선행학습이 아니라 개념화 능력" (조남호,스터디코드 대표)

 

4년동안 서울대 학생들 3,000명과 인터뷰를 했어요. 그 학생들이 공부를 잘하는 이유가

선행학습 때문인 줄 알았죠. 그러나 인터뷰 결과 개념화시켜 생각할 줄 아는 능력

때문이라는 사실을 확인 했습니다. 수능 시험은 배운 내용을 달달 암기해서 풀 수 없는

시험입니다. 깊이 생각해야 풀리는 문제죠. 남보다 진도 앞서 나가기 경쟁이로는 깊게

생각하는 능력이 생기지 안하요.

 

"중학수학 완전 이해가 고1 선행보다 더 중요" (남미자 사교육정책대안연구소 상임연구위원)

 

중학교 졸업 후 고1때, 갑자기 수학 공부의 양과 난이도가 높아지는 느낌 때문에 학생들이

선행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중학교 수학을 모르면 고교 수학도 풀 수 없습니다. 따라서

중학교 교과 내용을 충분히 복습해 두어야 합니다. 다만, 중학교 수학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상위권 학생들은 예습차원에서 중3 겨울방학 동안에 고1 수학을 선행할 수는 있겠죠.

그러나 이때의 선행도 문제 풀이식 선행학습이 아닌 원리와 개념 탐구 중심으로 예습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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