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고기의 사랑수첩]을 읽고 있습니다.
81쪽 3째줄- 6개월의 시한부 삶을 선고 받았습니다.
평소 감기조차도 피해갔던 사람인데, 신문사 입사시험에 합격하고 받은 신체검사에서 이상이 생겼고 정밀검사를 받아보니 암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상당히 전이가 된 후라고...... 수술조차 할 수 없는 암선고, 그는 6개월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았네요. 모든 것이 끝나버린 듯한 시점에서 이웃집 꼬마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아이는 모든 의학적 치료를 거부해 버리고 죽을 날만 기다리는 친구를 위해 그리고 그의 아픔을 위해 울어주는 장면이 감명깊었습니다.
사랑이란 단순히 필요부분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아닙니다. 비에 젖은 그를 위해 우산을 들어주는 자세일 수 없습니다. '먼저 함께 젖는 것입니다.'
아 그렇군요. 감동이 물결처럼 밀려오는 멋진 문장이었습니다.
아이와의 힘겨루기하다보면 의욕이 상실하는데...
이 문장을 기억하며 가까이 있음에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셋맘
답글
아들맘
울아이들에게두 오늘하루 감사하는 생활이었는지..밥상머리에서 이야기 해봐야겠어여..
답글
챠챠챠
반성도 하게하고 앞으로 잘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