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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둥글둥글 지구촌 축제 이야기

글쓴이 이문옥

등록일 2011-10-22 11:57

조회수 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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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축제이야기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필독서, 지구촌 축제이야기에는 세계의 각 나라마다 독특한 문화들을 소개해 주는 책입니다. 나와 다르다고 배척하고 이질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호 존중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촌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돈독한 관계를 형성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의도로 제작된 책이라고 하니 차세대 선두주자들인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 지구촌 축제이야기를 권해봅니다.

 

 

우리나라의 강릉 단오제가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제라고 합니다. 정보의 홍수시대를 살아가고 있다지만 관심을 소홀히 하면 당연 정보에 어둔 둔감한 사람이 되고 만다는 사실도 확인해 봅니다.

 

“강릉 단오제가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제라고?”

“드라큘라가 사실은 영웅이라고?”

“파키스타에는 악어에게 아이를 바치는 축제가 있다고?”

“스위스에서는 마녀가 스키를 탄다고?”

“스페인은 왜 100톤의 토마토로 전쟁을 할까?”

 

정말 처음 들어보는 신기한 축제를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세계 곳곳의 희귀한 축제의 향연 그중 브라질 리우 카니발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눈 축제,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베네치아 카니발은 규모도 규모지만 화려하고 세계에서 손꼽는 세계 3대 축제라고 합니다. 해외여행의 기회가 있다면 한번쯤 꼭 참여하고픈 축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람들의 전혀 다른 모습과 전통 그리고 문화를 여러 각도에서 만나볼 멋진 기회를 먼저 이 책으로 시도해 보았습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기행보고나 다큐멘터리를 즐겨 보지만 이제껏 소개받지 못했던 네용들을 이 책 둥글둥글 지구촌 축제이야기가 전해 줍니다. 정말 신나는 모험을 이 책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들려줄 신기한 문화의 현장으로 출발합니다.

핀란드 중부의 손카야르비는 1992년부터 아내업고 달리기라는 희한한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아내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마을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육아와 가사로 미처 자신의 몸을 돌볼 겨를이 없는 아내들은 이 행사를 위하여 다이어트를 결행하기도 한다니 남편의 사랑을 확인도 하고 몸도 관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축제가 될 것 같습니다. 원래 이 축제의 유래는 따로 있었더군요. 핀란드는 스웨덴과 러시아 사이에 있는 나라인데 걸핏하면 적들의 공격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쟁시 아내를 업고 달아나던 풍습이 전해졌다고 합니다. 이 풍습이 발전하여 오늘날 아내에 대한 사랑을 각별하게 표현할 수 있는 마치 의식처럼 된 것이라고 합니다. 세계 각 나라의 문와 풍습들은 각기 유래된 일화들이 소개되는 점 또한 이 책의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양한 문화에 대한 정보를 만날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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