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요리사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생소한 단어에 궁금한 거는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검색창에 쳐 보았다. 다른 것은 아무래도 상관이 없었다. 왜 재즈라는 말이 붙었을까? 요즘 뜨는 신종 유행어는 아닐까......... 의 궁금증으로 시작한 시도는 만족할 만한 답을 얻을 수 없었지만, 이 책의 저자인 재즈요리사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찾게 되었다.
재즈를 좋아하는 그의 취향을 살려 다각적으로 요리에 접근할 수 있는 저자의 이미지를 그려주는 표현이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낭만과 멋을 아는 저자, 현대적인 감각에 훌륭한 맛까지 재현하는 것이리라 생각을 해 본다. 아! 요리에 예술적인 감각까지 갖춘 요리사가 바로 재즈요리사라는 타이틀을 다는 것인가 보다.
프렌치 토스트
풋풋함이 살아있는 식단이나 투명한 상차림은 저자의 삶이나 성격을 잘 대변해 주고 있는 인상을 받았다. 책에서 선보이는 요리들에는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게 소박하고, 그러면서도 세련된 이국적 향취를 느끼게 해 주었다. 요리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하지도 않으면서, 영양가적인 면이나 시각적인 면, 그리고 바쁜 현대에 정성을 강조하는 깊은 맛을 내는 한식 및 기타 전통요리들에 비해 효율적으로 시간분배가 가능할 것 같은 인상을 준다.
살림의 중요한 팁과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식단 메뉴를 만났다.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이었다. 독신 남성 요리사 그래서 여성의 마음을 잘 알았을까? 영원한 여성으로 살고픈 주부들의 모습과 마음을 다 담아 놓은 표현들, 비누 냄새 나는 맨얼굴, 로맨스와 친밀함을 위한, 추억, 소중한 사람을 위한 식탁, 엔돌핀이 필요할 때, 소중한 친구와의 티타임 등등 모임이나 성격에 맞는 대비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여성들의 감각에 맞는 깔끔하고 멋스러움을 담은 웰빙 요리들을 선별하여 소개한 소울 키친, 이 책의 메뉴는 브런치[아침 겸 점심] brunch (breakfast + lunch). 채식 요리, 로맨틱 디너와 디저트, 파티를 위한 핑거 푸드, 초간단 요리, 국물 요리와 매운 요리, 애프터눈 디저트로 이루어져 있어 현대의 요구인 간편함과 영양과 웰빙을 다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셋맘
답글
사랑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