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등학교 6학년 아들맘이라 다시 초등학생으로 돌아가면이 아니라, 다시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으로 해서 글을 남깁니다.
첫째아들이라 사실 아니다 하면서 돌아보니 참 이것저것 시켜본것 같아요.
엄마들의 입소문에 휩쓸려 좋다고 하면 여기 학원에도 넣고 저기도 넣고...
영어, 피아노, 수학, 태권도, 축구, 바이올린, 농구, 과학, 가베, 생각수학, 케이넥스... 너무 많네요.
물론 이렇게 배운 것들이 전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은 아니기에, 이런것을 배워서 지금의 아들이 있긴 하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이렇게 안할것 같아요.
그돈 모아서 여행 보내줄것 같아요.
좋은 부모는 더 많은 세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글을 읽은적이 있어요.
아이에게 더 큰 꿈을 꿀수 있게 세상을 보여줬어야 하는데, 정작 그렇게 못해준게 제일 미안해요.
꼭 세계 여행이 아니어도 국내여행이라도 많이 해줬어야 하는데, 직장생활하는 아빠가 있는한 여행이 자유롭지는 못하쟎아요.
그래서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줏대없이 사교육에 휩쓸리지 않고
그돈 모아서 여행 많이 보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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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배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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