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맘 때면 고민이 다 비슷한가봐요...
자꾸만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1학기에 겪었는데 제가 맘을 넘 다쳐서 아이와 눈도 맞추지 않았어요.
그랬더니 아이가 먼저 손을 내밀고 다가오더군요.아직 순진한 때라 그랬는지...
그래서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려 노력중이에요.
좋아하는 연예인 정보도 공유하고 노래도 듣고 공연도 같이 가고..
힘들긴 하지만 엄마가 노력한다는 걸 아이도 알아요..^^
그런점이 아이도 노력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하세요. 이런저런 점이 걱정되어서 그런다고...아이도 엄마의 마음이 전달되면 제자리 찾아 돌아온다더군요. 아무쪼록 관계를 회복하시길.....
글을 늦게 봤는데, 요즘은 어떠신지요?
전 중3 딸 하나만 있는데 아이들마다 사춘기를 겪는 유형도 다르고, 시기도 다르기 때문에 언제 어떤 방식으로 사춘기를 겪는지 쉽게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녀가 공부에 흥미를 못 느낄 수는 있으나 이전과 다르게 집중력이 떨어졌거나 귀가 시간이 저녁식사 이후(학원에 다닌다면 다녀오는 시간을 고려하구요)로 많이 늦게 귀가한다면 아무래도 외부에서 시간을 보낼만한 일이 있겠지요. 그 일이 어떤 이유로 얼마나 늦게 되는지 부모님께 확인을 받는 것은 협의가 아니라 미성년자에겐 꼭 필요한 것이라고 알려주셔야 될 것 같네요.
최소한 안전한 귀가를 확보하고 그 외에 어떤 일로 늦는지가 명확해진다면 일단 믿고 지켜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만일 친구간에 문제가 있거나 할 경우는 아이의 신체적 심리적인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 보이는 징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런 부분은 유의해서 살피면서 지켜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예를 들면, 예전에 제가 가르쳤던 실업계 고등학교 아이들은 안 좋은 아이들과 어울리게 되면 담배를 피는 아이 근처에 있으면 담배 향이 난다든가 하는 확연한 징후가 있었어요. 화장을 하거나 용돈을 필요 이상으로 갑자기 더 달라고 한다든가, 옷 구매 패턴이 어른스러워졌다든가, 핸드폰 사용 요금이 급증했거나 등등의 다양한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사춘기는 누구나 성장하며 지나가는 관문이므로,
그 자체가 문제인 것은 아니란 점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다만 격동치는 바다를 건너듯 성장하기 보다 좋은 친구들과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해주길 기대하게 되지요.
일단 아이는 자신을 성인처럼 믿어주길 원하는 시기일 수 있으므로 먼저 관찰한 후 문제 있는 부분을 '해결' 할 수 있는 협상을 제안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고민맘
자꾸만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1학기에 겪었는데 제가 맘을 넘 다쳐서 아이와 눈도 맞추지 않았어요.
그랬더니 아이가 먼저 손을 내밀고 다가오더군요.아직 순진한 때라 그랬는지...
그래서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려 노력중이에요.
좋아하는 연예인 정보도 공유하고 노래도 듣고 공연도 같이 가고..
힘들긴 하지만 엄마가 노력한다는 걸 아이도 알아요..^^
그런점이 아이도 노력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하세요. 이런저런 점이 걱정되어서 그런다고...아이도 엄마의 마음이 전달되면 제자리 찾아 돌아온다더군요. 아무쪼록 관계를 회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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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디
전 중3 딸 하나만 있는데 아이들마다 사춘기를 겪는 유형도 다르고, 시기도 다르기 때문에 언제 어떤 방식으로 사춘기를 겪는지 쉽게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녀가 공부에 흥미를 못 느낄 수는 있으나 이전과 다르게 집중력이 떨어졌거나 귀가 시간이 저녁식사 이후(학원에 다닌다면 다녀오는 시간을 고려하구요)로 많이 늦게 귀가한다면 아무래도 외부에서 시간을 보낼만한 일이 있겠지요. 그 일이 어떤 이유로 얼마나 늦게 되는지 부모님께 확인을 받는 것은 협의가 아니라 미성년자에겐 꼭 필요한 것이라고 알려주셔야 될 것 같네요.
최소한 안전한 귀가를 확보하고 그 외에 어떤 일로 늦는지가 명확해진다면 일단 믿고 지켜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만일 친구간에 문제가 있거나 할 경우는 아이의 신체적 심리적인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 보이는 징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런 부분은 유의해서 살피면서 지켜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예를 들면, 예전에 제가 가르쳤던 실업계 고등학교 아이들은 안 좋은 아이들과 어울리게 되면 담배를 피는 아이 근처에 있으면 담배 향이 난다든가 하는 확연한 징후가 있었어요. 화장을 하거나 용돈을 필요 이상으로 갑자기 더 달라고 한다든가, 옷 구매 패턴이 어른스러워졌다든가, 핸드폰 사용 요금이 급증했거나 등등의 다양한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사춘기는 누구나 성장하며 지나가는 관문이므로,
그 자체가 문제인 것은 아니란 점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다만 격동치는 바다를 건너듯 성장하기 보다 좋은 친구들과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해주길 기대하게 되지요.
일단 아이는 자신을 성인처럼 믿어주길 원하는 시기일 수 있으므로 먼저 관찰한 후 문제 있는 부분을 '해결' 할 수 있는 협상을 제안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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