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1은물을 잃어버려 고민하던 맘입니다//
쎄트판매밖에 방법이 없었지만 비싸서 ..3만원이더군요..
그래서 저도 만들었읍니다 볼풀공에 뜨개를 떠서..
실은 면사로 했는데 1통에 단돈천원 실1통에 볼풀2개는 거뜬하게 씌울수있고 빨강 노랑 검정 흰색 등등 싸니까 그리고 예쁜색들이 너무 많으니까..많이 만들어 주었어요..
어려울것 같지만 실 사면서 다 가르쳐 주니까 정말 쉬워요
코바늘 기본으로 만들수 있으니까요
저도 첨 배워서 했는데 하루에 다 만들었거든요
아이가 은물에 재미 붙여 가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어제 2은물을 배웠는데 아이가(40개월)"엄마 정육면체는 안굴러가."하고 말하는데 넘 이뻤어요
동생 장난감보고도 "엄마 이건 원기둥 닮았어"하는데 감격감격
이렇게만 커갔으면 좋겠어요
배운거 이해하고 관심 잃지말고..
언제나 쑥쑥에서 배울게 많아 여기맘님들께 고마움을 느끼는 서연맘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