끙끙!

책을 받고 후기는 써야 하는데, 도무지 후기 쓰는 게시판이 어디에 있는지 찾질 못해서..

그러나 드디어 게시판을 찾고야 말았다!! 짠짜라잔 짜자잔 잔짜잔!

생각쟁이를 받아들고 급히 책장을 넘기면서 "아, 이럴땐 정말 이래!" "어쩜 이렇게 똑같을 수가 있지?"하며

동감의 말을 내 밷았다.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들은 누구나가  똑같은 가 보다.

'수학교육에서 세대차이 극복하기'를 읽으면서 맞아  가르기와 모으기라는 말은 너무 낯설었었지? 하며

나 혼자 호들갑을 떨었다. 어린이집 교사를 하면서 많은 아이들을 접했기에 내 아이는  문제없이 키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내 아이 키우기가 제일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며 지내고 있다.

모든 부모들에게 놓인 공통과제는 '아이 잘 키우기' 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밝은 아이로, 똑똑한 아이로..

'엄마는 생각쟁이' 는 참으로 많은 생각거리와 배울거리를 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도덕교육에 대한 착각 일곱가지'에서 보면

우리들이 정말 그렇다고 생각하고있던 착각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는데, 아이들의 성격에 따라서 다르니

모두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동감하는 부분들이 아주 많았다.

먹거리에서부터 읽을거리 생각거리등을 한꾸러미 가득 싣고있는 '엄마는 생각쟁이'는

아이를 바르게 키워야 하는 숙제를 가진 엄마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이고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좋은 책을 접하게 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