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는 생각쟁이 후기 올립니다. 

1. 엄마들의 잡지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 논술 잡지는 많았는데, 엄마들을 위한 잡지는 딱히 없었습니다.  그런데, 엄마들을 위해 좋은 잡지가 하나 탄생한 것 같습니다.  크기도, 두께도 가방 속에 넣어 다니기도 좋고, 집에서 꺼내보기도 편리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을 담고 있어 좋습니다. 

2. 요즘 엄마들의 생각?

집에서 살림을 하고, 같이 아이 키우는 동네 엄마들과 만남이 주가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동네 학원이야기, 아이들 이야기에 국한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생각쟁이'는 보다 넓은 이야기의 물꼬를 틔워주고 있네요.  이달의 생각거리를 통해 '내 아들이 위험하다'는 기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의 시야를 보다 크게 넓혀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다 객관적인 이야기 이기도 하고요. 

3. 아이들과의 연결 고리를 마련해 준다

내 아이를 포함해 많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다보니, 내 아이만 국한해서 고민하고,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의 성장에 따라 새로운 고민이 고민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과도 함께 나눠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엄마는 생각쟁이'를 통해 보다 넓고, 멀리 보는 엄마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고하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홍경아